조글로로고
'아빠가 출장 못간 이유' 낙서 여권의 주인공, 무사히 귀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일 07시16분    조회:54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SNS서 최근 다시 화제…2014년 5월 단체관광 입국해 나흘 체류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전에 봤는데도 또 빵 터졌네요"

201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져나가며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던 문제의 '걸작'이 그려진 여권 사진이 2년여가 지난 요즘 다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빠가 출장 못 가고 공항에서 돌아온 이유'란 제목의 사진이다.

중국 남성의 여권에는 어린아이가 검은색 펜으로 그린 듯한 낙서로 가득하다. 증명사진 속 두 눈은 새카맣게 칠해졌고, 얼굴에는 수염과 머리카락이 잔뜩 그려졌다.

인적사항을 알아볼 수 없게 그 위로는 산, 나무, 동물, 사람 그림 등으로 채워졌다.

"야수파 그림 같다", "어찌 혼내겠느냐. 내가 회사 가서 혼나고 말지", "혹시 엄마가 시킨 것은 아닐까", "이 아저씨는 도대체 몇년이나 해외를 못 나가게 된 건가" 등 네티즌들은 저마다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출장을 못 간 게 아니라 가족 모두 중국 여행하던 중 아이가 낙서해서 아빠만 못 돌아왔었대요"라는 추측도 나돌았다.

당시 미국 UPI통신은 한국에 가족 여행을 온 중국 남성이 여권에 네 살짜리 아들이 낙서하는 바람에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사연을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이 귀국을 앞두고 공항에서 여권을 꺼냈다가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아들과 함께 한국에 발이 묶였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연합뉴스가 1일 외교부와 법무부 등 관계당국에 문의한 결과, 이 중국인은 2014년 입국 당시 소지한 여권으로 소정의 확인 절차를 거쳐 무사히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2014년 5월 14일 단체관광객들과 함께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해 나흘간 체류했다.

입국 당시엔 낙서가 없는 정상적인 여권으로 들어왔으며, 나흘뒤 출국 때엔 여권에 다소 낙서가 있었지만 인적사항 파악은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출입국관리사무소측은 이 남성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출국심사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낙서 여권'은 출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낙서 등으로 훼손된 여권을 갖고 내국인이 외국으로 입국을 시도할 때나, 외국인이 국내로 들어올 때는 심사가 까다로워져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여권 재발급 요구를 받고 다시 심사를 받을 수도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소녀는 교통사고로 4살 때 하반신을 잃었다.그의 아버지는 가난했다. 의족을 사줄 수 없었던 아버지는 낡은 농구공을 잘라 딸의 허리 아래 쪽에 고정시켰다. 그 때부터 소녀는 '농구공 소녀' 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다리를 잃고도 꿋꿋이 살아온 중국 윈난(雲南)성의 소녀 첸훙옌(錢紅艶·19)...
  • 2015-09-24
  • 영국의 80대 유명 코미디언이 자신보다 59살이나 어린 20대 팬과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미디언 지미 패튼(84)은 최근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25세 여성 에이미 필립스에게 청혼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18개월 전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만남을 가...
  • 2015-09-22
  • ‘자신이 입던 속옷을 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입던 팬티 파는 배우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게시물 속 글과 사진을 보면 일본 성인 비디오에 출연한 유명 여 배우들이 자신이 직접 착용했던 속옷을 그 자리에서 벗어 홍보하는 모습. 이는 일본 여중생, 여고생들 사이에서 ...
  • 2015-09-20
  •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지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최고의 액션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홍콩의 영화배우 이소룡(李小龍)이다.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은 이소룡이 생전에 사용했던 쿵후 교본이 런던 블룸즈버리 경매에 나와 수수료 포함 총 5만 2000파운드(약 94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 2015-09-19
  • 게일 뉴랜드(25). 사진=tomonews US 유튜브 화면 캡처   영국의 한 여성이 남자 행세를 하며 여성과 교제를 해오다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자로 위장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친구에게 접근한 뒤 도구를 사용하며 성관계를 맺어 성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2015-09-18
  •    IS에 빠져 무슬림 남자친구와 함께 모친을 살해한 덴마크 소녀 리사 보르크(16). /본인 인스타그램 덴마크 10대 소녀가 무슬림 남자친구와 함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참수 동영상을 본 뒤 어머니를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리사 보르크...
  • 2015-09-18
  •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화제인 가운데, 연인과의 키스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모읍니다. 샤킬오닐은 과거 애인 니콜 알렉산더와 미국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의 한 쇼핑 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둘은 쇼핑센터 앞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샤킬 오닐은 215cm의 신장을 자랑하며 158cm의...
  • 2015-09-18
  • 인도의 한 농부가 노상방뇨 도중 독사에게 성기를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최근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인도 잠무카슈미르에 살고 있는 46세의 이 농부는 밭일을 하다 소변이 급해 근처에서 볼일을 보던 도중 독사에게 성기를 물리고 말았다. 그의 성기는 곧 심하게 부풀어 오르고 괴사가 진행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농부...
  • 2015-09-18
  • 자신과 불륜관계에 있는 남성이 이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성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버린 사건이 화제다.  사건은 중국 저장성에서 발생했는데, 50대 사업가 류씨는 수년간 20대의 장씨와 불륜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장씨는 류씨가 수년간 부인과 이혼하고 새로운 삶은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계...
  • 2015-09-18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남자친구의 고환을 이로 물어뜯은 여성이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외신에 따르면 51세인 마틴 패트리샤 델라베이가는 지난 수요일 남자친구와 다툼을 벌이다 고환을 깨물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남성은 고환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었다고 전해졌다. 체포 당시 델라...
  • 2015-09-18
  • 성관계는 급하게 이뤄졌다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러시아 마피아 보스가 감옥에서 여성 인권 운동가와 성관계를 갖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마피아 보스가 감옥에서 잘 지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여성 인권운동가의 만남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걸리...
  • 2015-09-17
  •   #photonewsSlide{float:left;position:relative;left:0px;top:0px;z-index:100;}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메시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메시지 자신이 직접 만든 시계를 학교에 가지고 갔다가 폭탄으로 오해받아 체포당한 해프닝을 겪은 미국 14세...
  • 2015-09-17
  • [헤럴드경제]대낮에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행인들이 지켜보는 줄 모르고 술에 취해 성관계를 한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지난8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있는 한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두 남녀가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엽기적인 행각의 장본인은 36살 여성 킴벌리 잭...
  • 2015-09-14
  • '흉기 들고 기다린다' 신고받았지만 인접주소 사건과 동일사건 오인 현장 도착까지 30분 걸려…피해자 결국 흉기 찔려 사망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채새롬 기자 = 서울에서 60대 여성이 아들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신고를 받았...
  • 2015-09-13
  • 매튜 0 출처=/트위터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혼수상태에 빠졌던 영국의 한 남성이 딸의 노래를 듣고 의식이 되찾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폐렴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매튜 파크스(Matthew Parkes·38)가 4살 난 딸 소피아(Sophia)의 노래를 듣...
  • 2015-09-13
  • 애슐리 매디슨 홈페이지 화면(왼쪽)과 사망한 존 깁슨 목사(오른쪽) 불륜 조장 인터넷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한 사실이 들통난 것에 자책하던 미국의 목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 미시시피주 펄링턴 제1남부 침례교회 목사이자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침례교신학대학...
  • 2015-09-10
  • 메르세데스  소토  출산 당시 친구가 찍은  아들의 모습.  © 뉴스1 "내 아이의 피부색이 아니다" 출산 후 처음 안아든 아들을 본 엄마는 단번에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챘다. 엘살바도르의 한 병원에서 바뀌어 다른 부모 밑에서 자라던 아이가 3달 만에 친부모를 찾았다...
  • 2015-09-10
  • [헤럴드경제]한 요리사가 주방 대형 냄비에서 목욕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있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의 한 병원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남성이 주방에 있는 대형 냄비에 들어가 목욕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물이 차있는 대형냄비 안에 들어가 있다. 동료 요리사들...
  • 2015-09-10
  • [헤럴드경제]30세의 한창 나이에 깊은 주름으로 노안을 갖게 된 남성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남성은 중국 충칭(重慶) 시에 사는 위안 타이핑(30). 그의 얼굴은 칼로 정교하게 그은듯 깊게 팬 주름으로 가득하다. 가만히 있어도 인상을 쓰고 있는듯한 모습에서 남성의 슬픔이 느껴진다. ...
  • 2015-09-10
  •   인생 최대 딜레마에 빠진 40대 중국인 임산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이미 자식이 있는 그가 둘째를 낳으면 공직에 있는 남편이 해고된다. 여성이 ‘한 자녀 정책’을 위반하기 때문이다. 최악에는 낙태를 생각해야 하는데, 임신 8개월인 그에게 이는 매우 위험하다. 인민망 등 외신...
  • 2015-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