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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사이즈 모델이 밝힌 몸매 인증샷의 비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9일 15시13분    조회: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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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몸매 인증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가 올린 두 장의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왼쪽 사진 속 로렌스 허벅지 사이엔 틈이 없지만, 오른쪽 사진 속 허벅지 사이엔 틈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는 "SNS에 올라온 사진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라.SNS 때문에 당신 스스로 불안해질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이는 SNS에 유행처럼 퍼진 '허벅지 틈 인증 사진'을 비판한 말이다.

이어 로렌스는 "허벅지 사이에 틈이 있든 없든 대체 누가 그런 걸 신경 쓰냐"며 "사진이란 각도와 조명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로렌스는 과감한 셀룰라이트 인증 사진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그는 여성복 기준 88사이즈를 입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도 유명하다. 로렌스는 큰 엉덩이 때문에 과거 모델 관계자에게 인정받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현지 속옷 브랜드 '에어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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