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에 물려 왼쪽 귀 잃은 소년…약 1년 만에 인공 귀 달고 '활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7일 10시10분    조회:38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개에 물려 한쪽 귀를 잃었던 미국의 어느 소년이 사고 약 1년 만에 인공 귀를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신 피츠(5)는 작년 5월24일 개가 물어뜯는 바람에 왼쪽 귀를 잃었다.

피츠는 루이자카운티에 있는 할머니 댁에 놀러 갔다가 봉변당했다. 당시 소년은 화장실에서 개를 안고 있었으며, 피츠에게 달려든 개는 그의 왼쪽 귀를 물어뜯고 말았다.

손자가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피츠의 할머니가 화장실에 갔다가 피로 흥건한 바닥을 보고 깜짝 놀랐다. 피츠의 아버지는 구조대에 전화를 걸어 “개가 아기 귀를 물어뜯었다”며 “우리 아들이 귀를 잃게 생겼다”고 소리쳤다.



피츠의 왼쪽 귀는 하룻밤 사이 자취를 감췄다. 뺨에도 붉은 상처가 남았다. 피츠를 문 개는 이후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귀가 있어야 할 자리를 천으로 가리고 나간 소년에게 사람들은 “왜 그러니”라고 물었다. 옆에서 아들을 지켜본 피츠의 엄마 사만다는 가슴이 갈갈이 찢기는 심정이었다.

피츠에게 구원자가 나타났다. CIA 출신 인공 피부 전문가 로버트 바론이었다.

바론은 CIA 재직 당시 위장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실리콘으로 가짜 신체 부위를 만드는 데 능숙했다. CIA를 나온 바론은 인공 신체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버지니아주 애쉬번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피츠와 바론의 만남은 운명이었다.

실리콘으로 만든 인공 귀를 달자 피츠의 얼굴은 환해졌다. 소년은 바론에게 “우리 앞으로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바론은 말 대신 피츠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답했다.



바론은 현지 매체에 “CIA에 있을 때 이런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사만다는 “아들 귓가 상처를 본 사람들은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겠지만 옛날과는 상황이 많아 달라질 것”이라며 “피츠와 외출해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데일리메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말레이시아에서 남편의 성기를 잘라버린 여성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행동을 한 이유인데, 남편이 관계를 맺을 때 너무 적극적인 나머지 몸에 상처가 나는 일이 반복돼 남편을 혼내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온몸이 멍투성이였는데 모두 ...
  • 2016-01-26
  •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의료팀이 원숭이 머리 이식수술에 성공했다. 의료팀은 내년말에는 사람 머리 이식수술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신화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 이탈리아의 신경외과의사 세르지오 카나베로를 인용, 중국 하얼빈의대 연구원인 런샤오핑(任曉平)이 원숭이 머리이식 수술에 성공했...
  • 2016-01-24
  • 7살 때 모습.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난 여성. 여성은 태어나자마자 병원 화장실에 버려졌다. 다행히 숨을 거두기 전 발견돼 목숨을 건진 그녀는 양부모의 도움으로 친부모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친부모에게 “지금 행복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꼭 만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최근 중...
  • 2016-01-24
  • 중국 여성들이 특이한 방법으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가슴 아래에 펜을 끼우고 인증샷 찍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인증 방법은 가슴 아래에 펜을 고정한 뒤 상의를 살짝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이다. 인증샷 찍기가 유행하는 이유는...
  • 2016-01-24
  •   애교살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최근 영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 여성을 닮고 싶다”며 성형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썬은 눈 밑에 도톰하게 올라온 부위인 ‘애교살’이 영국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애교살을 우리말 그대로 읽은 ...
  • 2016-01-20
  •   프리랜서 사진작가 '아를 60'의 누드 사진./아를 60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사진 스튜디오. 대학원생 김지원(가명·여ㆍ29)씨가 상체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꽃, 책, 케이크 같은 소품을 들거나 반투명 베일을 쓰기도 했지만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말 그대로...
  • 2016-01-19
  • 옷을 벗으며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수색하는 경찰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미국에서 촬영되었는데, 남성을 제압하고 몸을 수색하던 경찰이 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하고 확인하던 중 일어난 반전 때문에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남자의 바짓주머니에 불룩 튀어나온 물건이 총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
  • 2016-01-18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6개월간 자신을 쫓아다니며 괴롭힌 40대 남성을 살해한 A(23·여)씨를 살인 혐의로 18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김해시 자신의 집에서 B(43)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A씨는 B씨에게 '묶여있어도 괜찮다면 집에 들어오게 해주겠다'고 유인한 뒤 집에 들어온 B씨를...
  • 2016-01-18
  •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사건 부모 구속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모 씨가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나오고 있다. 부천=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했던 아버지 최모 씨(34)가 17일 구속 수감...
  • 2016-01-18
  • 범죄심리 분석서 이기적 성향, 미숙한 자녀양육 형태 등 확인 경찰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 적용 검토 (부천=연합뉴스) 신민재 최은지 기자 =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냉동 보관한 아버지(34)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도 어렸을 때부터 친어머니로부터 체벌을 많이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
  • 2016-01-18
  • 초등생 시신 얼굴·머리 멍자국...평소 학대 정황   사망한 초등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집 냉동고에 유기한 30대 부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중 아버지는 평소에도 아들을 상습적으로 체벌하는 등 학대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16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
  • 2016-01-16
  • 지난 2014년 4월24일. 잉글랜드 컴브리아카운티 펜리스에 사는 리사 스미스는 병원에서 딸 제나를 낳았다. 제왕절개 수술이었다. 그리고 조산이었다. 예정일보다 3주 정도 먼저 제나는 세상 빛을 봤다. 조산이 문제가 아니었다. 의료진은 갓 태어난 제나의 탯줄을 자르기 전, 메스를 들었다. 제나의 성대 부근에 자란 종양...
  • 2016-01-15
  • 첫눈에 충격적이어 보일 수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가슴 따뜻한 상황을 담고 있는 한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느님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까?'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사진전문  '임구르(Imgur)'에서 15일 현재 조회수가 360만을 넘어설 정도로...
  • 2016-01-15
  • [헤럴드경제] 올해 131세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할아버지가 한 공무원에 의해 알려져 기네스북에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연금 문제로 한 집을 방문했다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할아버지 조아오(Joao Coelho de Souza·131)를 발견한 공무원의 사연을 소개했다. 브라질 에...
  • 2016-01-15
  • ▲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결혼사진 속 뚱뚱한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한 부부가 다이어트를 통해 150kg이 넘는 몸무게를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노엘 호이(35)와 레이사 호이(33)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전 두 사...
  • 2016-01-15
  •     세계 각국의 1인당 성매매 지출 규모를 제시하는 통계자료에서 대한민국이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전세계 불법거래시장(black market)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미국기업 하복스코프(Havocscope)가 최근 발표한 각국의 연간 성매매 산업 규모 및 1인당 성매매 지출 순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성매매...
  • 2016-01-15
  • [헤럴드경제] 첫경험을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 남성의 사연이 전 세계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데일리메일은 영국 에든버러에 거주하는 모하메드 아바드(43)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30여년전 심각한 교통사고로 6세에 성기를 잃은 성불구였지만,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무려 118번의 수술 끝에 지난해...
  • 2016-01-12
  • [앵커] 11살 소년이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다못해 벌어진 일입니다. 이 소년은 평소에도 이웃들에게 '내가 말리지 않으면 엄마는 죽는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가정 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밤, 11살 A...
  • 2016-01-11
  • 사진= 트위터(@bu******) 누구를 위한 우산일까. 일본에 있다는 '19금 우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진국의 우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겉모습은 일반 우산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문제는 우산 속에 그려진 그림이다.   ...
  • 2016-01-04
  • 2030 女 사이 누드사진 유행 어떻게 봐야할까? (서울=연합뉴스) 최근 젊은 여성 사이에 누드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하면서 젊은 시절을 간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2016.1.3 > pulse@yna.co.kr 사진작가들 "일반인 누드 의뢰 급증…한 달에 5건 이상" 전문가 "사회생활하며 쓰는 '가면&#...
  • 2016-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