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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했다는 한 유명 블로거의 몸매 비교 사진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몸매 관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올해 26세 블로거 티파니 브리엔(TiffanyBrien)이 최근 올린 몸매 비교 사진을 소개했다.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티파니는 최근 자신의 몸매를 촬영한 두장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의상과 배경은 동일하지만 한쪽 사진에서는 배가 임신부처럼 나왔고 다른 한쪽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있다.
사진=티파니 브리엔 페이스북 이에 대해 티파니는 “임신 6개월이 아니다. 음식이 배에 가득 차 있을 뿐이다”며 “왼쪽 사진은 잠들기 전 촬영한 것이고, 오른쪽은 깨어난 후 촬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 몸이 이렇게 말썽을 부릴 때가 있다”며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 이런 이상이 생기는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음식은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배가 임신부처럼 부풀었던 이유로 특정한 음식 섭취, 수면 부족, 스트레스 증가, 호르몬 변화 등을 꼽았다.
티파니는 “이런 상황을 겪을 경우 운동을 너무 지나치게 하면 안 된다. 살이 찐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과한 운동은 몸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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