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이 열넷 먹여 살리려 성인물 찍은 편모 '화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4일 10시45분    조회:61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일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열네 아이를 기르는 편모 (41)가 성인 영상물 배우직을 그만 둔 사연을 전했다.
 
편모 나탈리 술레만 (Natalie Suleman)은 여섯 아이를 낳아 기르던 중 2009년 8쌍둥이를 출산해 현재 총 14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유튜브)
 
출산 당시 이름은 나디아 술레만으로 언론의 보도를 탔다.
 
술레만은 8쌍둥이 출산 직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성인 영상물에 배우로 데뷔했다고 한다. 데뷔 이후 4년간 활동한 후 2013년 은퇴했다.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술레만은 사실 아이를 열넷이나 가질 계획은 없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알코올중독 부모님 밑에서 자라 가족 중심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은 열망이 컸던 술레만은 아이를 일곱 정도 가지고 싶었다고 한다.
 
술레만은 여섯 아이를 출산한 후 일곱째를 잉태하려 체외수정을 감행했다.
 
 
8쌍둥이의 4번째 생일 (유튜브)
 
당시 담당의는 체외수정 실패 확률을 낮추고자 12개의 배아를 술만의 자궁에 이식했다.
 
이중 뜻밖에도 여덟 배아가 착상에 성공한 것이다.
 
이미 착상된 생명을 낙태할 의사가 없었던 술레은 8쌍둥이를 고스란히 출산했다.
 
임신 중 믿기 힘들만큼 거대하게 부풀어오른 술레만의 복부 사진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남다른 배경으로 유명세를 탄 술레만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성인 영화 촬영에 발을 들였다.
 
이후 4년간 ‘옥토맘 (8쌍둥이 엄마)’이란 가명으로 활동하며 네 개의 성인비디오 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술레만은 “스스로를 상품화한 이후 돌아온 것은 수치와 자기혐오”였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어려워 항정신제 처방까지 빋았다.
 
퇴직을 선언했지만 매니저는 예정되어 있는 수영복 촬영에 나타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떠밀리듯 일하던 술레만은 화보 촬영을 마친 날 귀가해 어린 딸아이가 자신을 흉내 내며 화장을 하고 힐을 신고 노는 모습을 보곤 그 길로 퇴직에 못을 박았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술레만은 이 날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거리에 나앉더라도 내 딸이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것은 막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술레만은 매니저와 재정 문제를 빚었지만 성인배우 일은 완전히 접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담 센터에서 카운셀러로 일하고 있다.
 
술레만은 “내 모든 시간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것이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쓸 시간은 없다”고 말했다.
 
술레만은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해 아침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출근한며, 퇴근 후 아이들을 학교에서 데려와 저녁을 먹이고 차례로 씻긴 후 가사일을 하고 자정 즈음 잠에 든다고 한다.

코리아헤럴드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 12년 전 중국 원난 성을 여행하다 실종된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스네든(David Sneddon)이 북한으로부터 납치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영어를 가르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노동교화형을 받고 있는 토드 밀러.(자료사진) ⓒ연합뉴스   "현재 평양에서 영어교사로 활동...북한 여성과 ...
  • 2016-09-05
  • 영국의 한 여학생이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의 독특한 생김새 덕분에 의대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아누코.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이 시베리안 허스키의 이름이다.   아누코는 작년 6월 세상에 알려진 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누코의 사진은 현지 신문의 1면을 차지했고...
  • 2016-09-05
  • 100세 남편이 숨이 끊어져가는 96세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사이트 캡처]   트윈베드에 누워있는 100세 노인이 숨이 끊어져가는 96세 아내의 손을 꼭 잡은 채, 애정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다.   마침 노인이 덮고 있는 담요에는 'I LOVE YOU'라고 씌여져 있다. 평생 사랑했던 아내를 떠...
  • 2016-09-05
  • 혼자 사는 이웃집 할머니를 성폭행하고 목졸라 숨지게 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신진화 지원장)는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모(22)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성씨는 지난 3월 10일 자정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 2016-09-01
  • 한 여고 졸업 사진을 찍는 도중 알몸의 변태남이 나타났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여학생의 졸업사진에 한 변태가 찍혀 화제가 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 사우스 유진 고등학교에 다니는 17세 소녀 질리언 헨리(Jillian Henry)는 윌래메트 강을 찾아 졸업 사진을 촬영하...
  • 2016-08-31
  • 부자지만 게이인 아빠들 밑에서 자라는 것과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는 것 중 뭐가 더 행복할까?   30일 영국 ITV의 프로그램 ‘디스 모닝(This Morning)’에는 영국 최초의 동성부부이자 억만장자인 토니 드레윗-발로, 배리 드레윗-발로 부부와 그들의 16살 쌍둥이 자녀가 출연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
  • 2016-08-31
  • 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외각의 한 하수구에서 10대쯤으로 보이는 소년을 봤다는 증언과 현장에서 옷가지 등 물건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29일(현지시간) A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홀 뚜껑이 열려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하수구 관리직원이 내부를 조사한 결과 10대 남자아이 것으로 ...
  • 2016-08-31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노르웨이에서 300마리가 넘는 순록 떼가 벼락에 맞아 한꺼번에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NYT),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환경청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하루당에르비다 고원에서 순록 323마리가 떼를 지어 이동하던 중 벼락을 맞아 모두 숨졌다고 29일 밝혔...
  • 2016-08-31
  • 아름다운 긴 목을 갖기 위해 평생 황동 고리를 찬 채 생활하는 여성들이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긴 목을 위해 황동 고리를 찬 채 살아가는 미얀마 카얀족 여성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여성들은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적게는 10개에서 많게...
  • 2016-08-31
  •   ▲ 엘라 라벤스코프(16·오른쪽)와 엄마 사라 프리처드(41). 출처=엘라 라벤스코프 인스타그램   미인대회 참가에 자신이 없던 딸을 위해 대회에 출전한 엄마가 우승을 한 일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같은 날 서로 다른 미인대회에 출전해 나란히 입...
  • 2016-08-30
  • 중국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사자, 호랑이, 그리고 푸들?'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중앙동물원을 소개했다. (SCMP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북한 평양의 중앙동물원이 재개장을 한 가운데 외신들은 북한이 동물원에 개를 전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앞 다퉈 전하고 있다. &nb...
  • 2016-08-30
  • ‘성인 남성 처형’ 홍보 동영상 등장… “英 출신 존스의 아들” 前남편 주장 IS, 예멘-이라크서 잇단 자폭 테러       군복을 입은 어린이 5명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무릎 꿇은 성인 남성 뒤에 나란히 서 있다. 어린이들은 해맑게 웃으며 죄수들의 머리를 툭툭 치더니 권총을...
  • 2016-08-30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바다에서 마주친 백상아리의 코를 만져 위기를 모면한 잠수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은 바다 속에서 입을 쩍 벌린 상어의 코를 만지고 있는 잠수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이 사진은 호주 퍼스의 낚시 관련 소식을 전하...
  • 2016-08-30
  •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세상에서 가장 부적절한 어린이용 게임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어린이들에게 각종 모의 성형수술을 경험시켜주는 게임 앱이 등장해 비난을 한몸에 사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28일 보도했다.    어린이들에게 각종 모의 성형수술을 경험시켜주는 게임 앱이 등장해 비난을 한몸에 ...
  • 2016-08-30
  • 나이가 너무 많아 죽음을 앞에 둔 한 고양이가 오히려 주인을 위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말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소셜사이트 레딧의 ‘애도와 상실’(mourning/loss)이라는 제목의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차량 ...
  • 2016-08-29
  • ▲ 6세 여아 “같이 놀자”고 속여 화장실서 성폭행한 또래 악마들 장애를 갖고 있는 6세 여아가 또래 남성들로부터 한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13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일라와라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소년 4명...
  • 2016-08-29
  • 한 커플의 남다른 ‘성형’ 사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둘이 합쳐 총 350번 이상의 수술을 감행했다.  지난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형 중독 커플 저스틴(35)과 픽시(26)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보도에 따르면 코, 어깨, 뺨 등 340번의 수술을 받은 저스틴...
  • 2016-08-29
  •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1870년에 태어나 146세를 맞은 할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므바흐 고토(Mbah Gotho) 할아버지를 비공인 최장수 남성으로 소개했다. 고토 할아버지는 1870년 12월 31일에 태어났다. 할아버지에게 발급된 신분증을 봐도 생년...
  • 2016-08-29
  • 27일 열린 이탈리아 지진 희생자 35명의 장례식에서 어린 동생을 구하고 숨진 아홉 살 소녀 줄리아의 관을 옮기고 있는 구조대원들.[온라인 BBC 캡처] “너무 늦은 우리를 용서해줘. “ 지난 27일 열린 이탈리아 지진 희생자 35명에 대한 첫 합동 장례식에서 한 소녀의 관 위에 놓인 한 통의 편지가 전 세계인에...
  • 2016-08-28
  • 영국의 저비용항공사 이지제트 항공기가 승무원 사이에 벌어진 싸움으로 인해 운항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기장은 문제를 일으킨 승무원 둘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하려고 공항으로 회항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이하 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4일 영국 런던 개트윅공항을 출발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 2016-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