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왕절개 분만도중 신생아 머리에 '4cm' 칼자국 낸 의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8일 10시09분    조회:41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분만 도중 수술용 칼에 신생아 머리가 다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지역에 위치한 레이그 모어(Raigmore)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의사의 수술용 칼에 아기 머리가 다쳐 수술을 받아야 했던 엠마 에드워드(Emma Edwards)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Emma Edwards)는 3개월 전 이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 카르멘(Karmen)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출산 후 에드워드는 아기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중 담당의사의 수술용 칼에 카르멘의 왼쪽 귀 윗부분 4㎝ 가량이 베이는 사고가 일어나 큰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제왕절개 수술과정에서 복막절대 시에는 복막아래 근접해 위치하는 소장의 손상 및 자궁 내벽에 밀착되어 있는 태아가 다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카르멘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특수 관리 병원(SCBU)으로 옮겨져 힘든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에드워드와 남편 조지 맥피(George McPhee)는 출산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카르멘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르멘은 평생 머리에 지울수 없는 흉터를 갖고 살아가게 됐습니다.
 



 
에드워드는 “의사는 바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그는 내가 양수에 문제가 있다는 걸 미리 말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변명했지만 그 부분은 진료 기록에 이미 다 나와 있다”며 분노했습니다.
 
에드워드와 남편 조지는 영국 보건 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현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일보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