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70대 노모를 창밖으로 던져 죽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패륜아’의 범행을 보도했다.
지난 10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에 사는 41살 페르난도 바르가스는 자신의 어머니 71살 칼로타 바르가스를 2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내던져 죽였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어머니를 내던진 후 페르난도는 밑으로 내려가 그녀의 머리를 마구 밟아 ‘확인사살’ 했다는 것이다.
이후 칼로타는 지나가던 주민들의 도움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은 “페르난도가 ‘어차피 죽을거 무슨 상관이냐’며 그녀의 머리를 밟았다”고 말했다.
페르난도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구속한 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또 당시 그가 마약을 복용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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