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모델이 63세 백만장자와 결혼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톱 모델 제니아 델리(Xenia Deli·26)가 이집트 사업가 오사마 파티 라바 알샤리프(Ossama Fathi Rabah Al-Sharif·63)와 지난 6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제니아 델리는 산토리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피르고스 마을에서 야외 결혼식을 치렀다. 델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는 화려했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신랑은 이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14억 5000만원)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델리가 이날 입은 드레스는 레바논의 유명 디자이너 주하이르 무라드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델리가 신랑과의 나이 차이를 숨기지 않았으며, 악성 댓글을 다는 이들에게도 개인적으로 답변했다고 전했다.

이하 제니아 델리 인스타그램
델리는 보그, 하퍼스 바자 등 유명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 캘빈 해리스 등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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