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8년 후 만나 사랑을 키운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여성 가수 셰릴(33)이 팝 보이밴드 '원 디렉션' 멤버인 리암 페인(23)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은 놀랍게도 리암이 14살이던 8년 전, 오디션의 심사위원과 지원자 사이로 처음 만났다.
지난 2008년 당시 14세였던 페인은 심사위원 셰릴 앞에서 오디션 지원자로서 노래를 불렀다. 당시 셰릴은 축구선수 애슐리 콜과 결혼한 상태였다.
리암은 당시 오디션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지만 2010년 다시 도전했고, 세계 최고의 그룹 '원 디렉션'의 보컬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셰릴은 이혼 뒤 올해 초부터 성인이 된 리암과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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