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이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져 화제다. 출처:데일리메일>
3D프린터로 직접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결심한 프랑스 여성이 화제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이 직접 3D프린터로 만든 로봇과 일 년째 함께 생활하며 사랑에 빠졌다.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행복하다”는 글을 올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로봇과 현재 약혼했으며, 인간과 로봇 결혼이 프랑스에서 합법화되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19살때 사람 육체보다 로봇에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은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로봇과 성적 관계는 갖고 싶지 않다는게 그녀 생각이다. 가족과 친구도 그녀의 로봇과 평범하지 않은 관계를 받아들였다.
그녀의 꿈은 로봇기술자다. 그녀는 “기술이 발전하면 로봇과의 관계도 더 좋아질 것”이라면서 “지금 완전히 행복하다”고 전했다.
<로봇과 사랑에 빠진 한 여성이 자신이 만든 로봇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출처:데일리메일>
한편, 영국 런던에서 지난주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데이비드 레비 박사는“2050년 이전에 인간과 로봇 결혼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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