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헐크'라 불리는 18개월 아기, 엄마가 아기 헐크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6일 09시50분    조회:30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아기 헐크"라 불리는 18개월 아기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전자 변이로 인한 질병으로 한 쪽 팔이 마치 헐크처럼 변한 아기 '매디슨 개틀린'의 사연을 소개했다.
 
                  
▲ 매디슨 개틀린 ⓒ Dailymail
         
         
▲ 매디슨 개틀린과 엄마 조니 ⓒ Dailymail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매디슨은 오른쪽 팔과 가슴 사이가 심하게 팽창된 상태로 태어났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200명만 앓고 있다는 희귀 유전병 '선천성 혈관 기형 장애'때문으로 이 병은 온 몸에 기형이나 종양이 자라나는 병이다.
 
매디슨은 처음 태어났을 당시 의사에게 "살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매디슨의 엄마 조니는 매디슨을 포기하지 않았고 매디슨은 무럭무럭자라 올해 18개월이 되었다.
 
매디슨은 여전히 비정상적인 팔을 가지고 있다. 매디슨의 팔은 종양 때문에 매우 두꺼워서 마치 헐크의 팔처럼 보인다. 또한 매디슨은 24시간 팔을 압축하는 겉옷을 입고 살아야하며 하루에 두번씩 팔에 가득 찬 림프액을 빼내야 하는 고통스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매디슨의 엄마 조니는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딸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조니는 딸이 자신의 팔을 부끄러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딸을 "아기 헐크"라고 부르고 있다.
 
조니의 소원은 딱 한 가지이다. 조니는 딸 매디슨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무사히 자라길 소원한다. 하지만 매디슨의 성장에는 위험이 따른다. 매디슨이 자라나면서 매디슨 팔에 있는 종양도 함께 자라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의 위험은 더 커지게 되고 엄마 조니는 딸 매디슨이 수술을 고된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하게 자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조니는 "앞으로 성장하면 할수록 팔 안에 들어있는 덩어리도 더 커질 것"이라며 "수술이 가능할 때까지 아이가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영국 윌리엄 왕자(35)가 ‘아재 춤’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윌리엄 왕자가 나이트클럽에서 ‘아재 춤(dad dancing)’을 추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고급 리조트 클럽에서 흥겹게 춤추는 모습이 포착된 영국 윌...
  • 2017-03-16
  • Kate Taylor youtube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새끼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어미 하마 모습. ‘수중에선 조심하렴!’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11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새끼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어미 하마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유리 인클로...
  • 2017-03-16
  • 기저귀 가는 동안 자기 손을 꼭 잡았던 조산아의 여린 손 사진을 미국의 한 간호사가 공개해 생명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끼게 한다. 사진 속 조산아는 현재 생후 9개월로 몸무게도 많이 불어나 건강하게 지낸다고 그는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한 간호사가 온라인 커뮤니티 ‘figure1&...
  • 2017-03-16
  • [사진=알바 인스타그램] 몸에 500개가 넘는 모반을 갖고 태어나 '외계인'이라 놀림받던 소녀가 세상 앞에 당당히 나와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에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보디-포지티브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16세 소녀 알바 파레호...
  • 2017-03-16
  • 삶을 거의 포기했던 오랑우탄 에이미. - 인터내셔널애니멀레스큐(IAR) 삶을 거의 포기했던 오랑우탄 한 마리가 마침내 자유를 되찾았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오랑우탄 한 마리가 구조됐다. 에이미라는 이름의 이 암컷 오랑우탄은 목을 쇠사...
  • 2017-03-16
  • 사진=이사벨라 바렛 페이스북 불과 6살의 나이에 시작한 개인 사업으로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소녀가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서 3개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10살 소녀 이사벨라 바렛을 소개했다.  이사벨라는 최근 영국 지상파 방송인 채널4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학...
  • 2017-03-14
  • 당장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딸의 몫으로 표를 끊어야 한다고 항공사 카운터 직원이 말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게다가 지갑에 충분한 돈 마저 없다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따뜻하고 감동적 사연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러브 왓 매터스(Love What Matters)’ 커뮤니...
  • 2017-03-14
  • 사진 Daily Mail 빨갛게 부어오른 아이의 볼을 '깃털'이 뚫고 나와 충격을 전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7개월 된 아기의 볼을 뚫고 깃털이 삐져나온 기막힌 사연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 2012년 미국 캔자스 주에 사는 아론(Aaron)과 엠마 워싱턴(Emma Washington)의 딸 마이아(My...
  • 2017-03-13
  • 영국의 유명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 테스 할러데이(31)가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누드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들 사진은 사진작가 스콧 내이선이 ‘대상화하는 권력의 파괴’라는 제목의 사뭇 도발적인 사진 시리즈에서 촬영한 것이다. 내이선은 이번에 11~86세 여성 100명을 모두 흑백으로...
  • 2017-03-11
  • 어미 뱃속에서 꺼낸 캥거루를 두손으로 조심스레 보호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죽은 엄마 캥거루의 배 속에서 아기 캥거루의 목숨을 구해낸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암컷 캥거루가 길가에 쓰러진 채 꼼짝 않고 누워있는...
  • 2017-03-10
  • ImagineChina - 중국에서 ‘마법의 아름다움’(magical beauty)이란 별명을 가진 50대 여성 쉬 민(Xu Min, 왼쪽)이 25세 딸(오른쪽)과 함께 찍은 사진. ‘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월이 무색한 동안 미모 엄마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
  • 2017-03-10
  • 2004년 다이미 파샤(49)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14년 전 터키의 한 카페에서 어린아이를 죽인 남자가 자신의 결혼식 날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살인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한 남자가 출소한지 6일 만에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결혼식 시작 직...
  • 2017-03-10
  • 히잡 쓴 채 ‘엉덩이춤’ 춘 17세 소녀, 살해 위협받아 - 페이스북 영국에서 한 10대 소녀가 히잡을 쓴 채 공공장소에서 이른바 ‘엉덩이춤’인 트월킹을 췄다가 그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살해 위협을 받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7일자 보도에 따르면, 17세로 알려진 이 무슬림 소녀는 며칠...
  • 2017-03-10
  • 한 남성을 두 차례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6세 여성 케이티 브란넨 - 페이스북 영국에서 한 20대 여성이 한 남성을 두 차례나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사실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국 타인위어주(州) 뉴캐슬 형사법원에 케이티 브란넨(26)이라는 이름의...
  • 2017-03-09
  • 요정이 되고 싶은 어린 소녀들의 순수한 꿈을 악용하는 게임이 유행하고 있다고, 7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소녀들은 ‘불의 요정’이 되기 위해 모두가 잠든 사이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가스 밸브를 연다 / 데일리메일 최근 러시아 소녀들 사이에서 ‘요정 되는 법’이라는 게임이 유행이...
  • 2017-03-09
  • 한 중국인 커플이 도로 한복판에서 서로의 차를 들이박으며 싸우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남녀 커플 간에 ‘고작’ 욕설이나 내뱉고 주먹과 발길질 날리는 싸움은 시시하다. 중국 한 커플의 ‘사랑 싸움’은 차원이 다르다. 분노로 가득찬 감정을 보여주려고 각자의 자동차를 무기로 싸웠다. 지...
  • 2017-03-09
  • 브라운의 가족들은 한때 아들의 옷과 신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모금행사를 열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평범한 발을 가진 사람도 편안한 신발을 찾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의 발이라면 그 고충은 말할 것도 없다. 8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로...
  • 2017-03-09
  •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비키니 모델 비키 페레츠는 의사의 오진으로 끔찍한 시간을 보냈다./데일리메일 갈무리 '이래서 오진이 무섭다'  앞날이 창창했던 비키니 모델이 의사의 오진 한 번으로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모델 비키 페레츠의 ...
  • 2017-03-09
  • [사진 데일리메일 영상 캡처] '무설탕 콜라와 일반 콜라, 차이 별 것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킬 영상이 공개됐다. 홈 사이언스(Home Science) 유튜브 채널에서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의 병당 설탕 함유량을 보여주기 위한 실험을 공개했다고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
  • 2017-03-09
  • 6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헬프증후군’으로 아기를 잃은 엄마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헬프증후군으로 아기를 잃게 된 케리 / 데일리메일 영국에 사는 케리 텔라이트(34)와 그녀의 약혼자 크레이그 힐(47)은 8년 동안 아기를 얻지 못했다. 두 차례 시험관 아기 시술과 쌍둥이 유산을 겪은 끝에 케리는...
  • 2017-03-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