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섹시댄서 50여명을 부른 아들의 사연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에 따르면 대만 남서부의 자이현에 특이한 장례행렬이 연출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지역 정치인인 텅 시앙(76)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젊은 여성 댄서 50여명을 불러 장례식장 일대에서 춤을 추게 한 것이다. 때문에 지난 3일 거행된 장례식장은 유례없는 댄스 카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들은 씨스타의 ‘쉐이크 잇’ 등의 댄스곡을 틀고 2시간 동안 춤췄다.
이같은 호화로운(?) 장례문화는 최근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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