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투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김은영 기자 =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를 시켜 포로를 총살하는 동영상을 유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IS 조직원이 이제 걸음마를 뗀 한 남자 어린이에게 권총을 건네주며 철조망에 손목이 묶인 포로를 총살하도록 시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서 이 어린이는 눈을 질끈 감은 채 포로의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IS는 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이며, 아이에게 살해된 포로는 터키의 반정부 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소속 간첩이라고 주장했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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