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문신을 하려던 여성은 문신이 ‘대 실패’로 돌아가 입사 시험에서까지 실패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웨이두여성닷컴은 쓰촨 성 청두 시에 사는 20대 여성 첸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첸은 아침마다 매번 눈썹을 그리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중국 청두 시에 있는 한 뷰티샵에서 눈썹 문신 시술을 받았다.
첸 / weidu8
하지만 눈썹 문신 후 첸은 깊은 좌절과 절망에 빠지게 됐다. 바로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짙은 짱구 모양의 눈썹으로 문신이 된 것.
첸은 “시술 전 분명 원하는 모양의 눈썹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분명 시술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첸은 “짙은 눈썹 때문에 주위에서 놀림을 당하기 일쑤며 더 심각한 점은 취업 면접에서도 눈썹 때문에 탈락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첸은 현재 해당 뷰티샵 직원을 시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라고 주장하며 시술료 1900위안(약 32만 6,500원)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나 뷰티샵 측은 환불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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