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한 햇빛 알레르기 앓으면서도 용기 잃지 않은 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17일 10시45분    조회:38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로 집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기 힘들지만 이 여성은 용기를 잃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햇빛 알레르기 때문에 매일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여성 조키바 리버스(Jokiva Rivers)를 소개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시에 사는 조키바는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환자이다. 특히 햇빛에 피부가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녀에게 외출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조키바는 18살 무렵 처음 얼굴에 뾰루지가 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도 뾰루지가 사라지지 않자, 그녀는 병원을 찾아갔다.
 

조키바 리버스
 
그녀의 상태를 본 의사들은 모두 습진이라고 단정했다. 그렇게 이어온 잘못된 치료들이 그녀의 피부를 더욱 병들게 했다.
 
조키바는 외출 전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옷으로 피부를 완전히 가려야만 했다. 이제는 그마저도 할 수 없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만나 결혼까지 한 남편 하워드(Howard, 23)가 있어 그녀는 힘든 삶을 버틸 수 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매일 복용하는 약을 제시간에 챙겨주고, 피부에 직접 약을 발라주기도 하는 등 하워드는 조키바의 간병인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조키바는 “지금은 건강해지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병이 나으면 제일 먼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또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병든 사람들을 돌봐주는 간호사가 되는 게 나의 꿈”이라며 “언젠가 꼭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톱스타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