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핸드폰 카메라 플래시에 장시간 노출돼 실명된 생후 3개월 아기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014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생후 3개월 아기가 핸드폰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실명했다. 부모의 친구가 플래시를 켠 걸 깜빡하고 아이의 눈 25㎝ 앞에 핸드폰을 방치한 것이다. 아이는 한참 동안 강한 불빛에 눈을 계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핸드폰의 강한 빛은 아이의 황반을 손상시켰다. 의사는 아기의 눈에 가해진 손상은 영구적이며 수술로 회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아기의 눈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는 4살 이하의 아이가 강한 빛에 노출되는 걸 부모가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화장실의 강한 빛에도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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