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6세 브라질 할머니, 40세 연하남과 약혼... 세계 최고령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10일 09시56분    조회:32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106세인 브라질 할머니가 40살이나 어린 연하남과 약혼식을 올려 화제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 시간) 전했다.

브라질에서 106세 여성과 66세 남성이 약혼식을 올려 화제다. / Caters News Agency

발데미라 로드리게스 데 올리베이라(여·106)는 지난달 28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약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피앙세는 40살 연하남 아파레시도 디아스 제이컵(66).

이 커플의 나이를 합하면 자그마치 172살이다. 두 사람의 사랑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그들은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주 특별한 약혼식을 올렸다.

이 커플은 시니어 아파트에서 만나 3년간의 연애 끝에 약혼식을 올렸다. / Caters News Agency

이 커플은 ‘노싸 센오라 파티마(Nossa Senhora Fatima)’라는 시니어 아파트에서 만나 3년간 연애했다.

의사들은 두 사람의 연령과 건강을 고려했을 때 약혼 후 서로를 챙겨주며 살아가는 것이 어려우리라 판단했고, 약혼하는 것을 반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약혼식에서 반지를 교환하면서 누군가의 소울메이트로 살아가는 것은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줬다.

나이를 초월한 둘의 약혼식은 열렬한 지지와 축복 속에서 진행됐다. / Caters News Agency

‘프로젝트 오브 드림스(Project of Dreams)’라는 봉사단체가 두 사람의 약혼식을 헌신적으로 도왔다. 그들은 이 특별한 커플을 위해 화려한 장식들과 향기로운 장미꽃잎, 그리고 축하의 4단 케이크까지 준비했다.

발데미라는 “전 그와 사랑에 빠졌습니다”라며 “그의 죽음의 곧 나의 죽음”이라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이 둘은 평소에도 함께 앉아 온종일 대화를 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사실은 두 명 모두 단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으며, 살아있는 친척은 물론 자식 또한 없다는 것. 이에 주변 사람들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며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데일리메일/크리스티 넬슨 페이스북 미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차를 몰다 정면충돌해 함께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20일(현지시간) 미 폭스8뉴스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윈필드에서 18일 새벽 4시 10분께 제프리 브래셔(50)씨와 아들 오스틴 브래셔(22)가 몰던 차량이 서로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
  • 2017-02-21
  • 12년 만에 처음 서로의 음성을 듣게 된 부부 네일과 헬렌. 청각장애 부부가 처음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결혼한 지 12년 된 부부가 달팽이관 이식을 통해 처음 서로의 음성을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윌트셔주 솔즈베리에 사는 부부 네일(50)과 헬렌...
  • 2017-02-21
  • mortilemil Instagram - 덴마크 아기 에밀(Emil)의 첫 안경 끼는 날. 저시력을 가진 아기가 처음 엄마를 제대로 본 순간 영상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덴마크 아기 에밀(Emil)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낙스코우에 사는 에밀 엄마 크리스...
  • 2017-02-21
  • Wales News, Robert Marshall - 지난 16일 웨스트 웨일스 텐비 노스비치 고스카 바위에 매달려 고립된 7살 소년 구조 모습. 모험심 많은 7살짜리 소년이 거대한 바위 위에 고립돼있다 극적으로 구조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 웨스트 웨일스 텐비 노스비치 고스카 바위에 매달려...
  • 2017-02-20
  • Storyful Facebook - 최근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 죽은 코끼리 곁을 지키는 코끼리 무리 모습. 코끼리도 사람처럼 죽은 동료를 애도할까?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 죽은 코끼리 곁을 지키는 코끼리 무리가 발견됐다. 아프리카 내륙 깊숙이 자리한 초베 국립...
  • 2017-02-20
  • [스포츠서울] 20대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를 가진 60대 여성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출신의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63)가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링클리는 두 딸과 함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잡지의 커버 모델을 장식...
  • 2017-02-17
  • 프랑스의 한 해안 마을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영상 하나가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 UFO 투데이 / 유튜브 최근 프랑스의 한 해안 마을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영상 하나가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UFO 하나가 프랑스 해안 위를 날아...
  • 2017-02-17
  •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쌍둥이 말썽꾸러기들의 천진무구한 모습이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를 본 엄마들은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을 것으로 보인다. 집에 돌아온 아이의 엄마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마치 거실에 눈이 내린...
  • 2017-02-17
  •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한 교사가 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5세 소녀에게 "넌 대머리라 예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위랜드빌 초등학교의 한 대체 교사가 지난 10일 수업 중 마케일라 웰시(5)를 불러 이같이 말했다고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 2017-02-17
  • 카자흐스탄의 택시 요금은 흥정에 따라 달라진다. 목적지로 떠나기기 전에 미리 요금을 정해놓고 출발한다. 운전자가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르거나 승객이 너무 싼 금액을 부르면 성사되기 힘들다. 대중교통을 무임승차하다 적발되면 보통은 벌금형에 처한다. 그러나 카자흐스탄에선 톡톡히 망신을 당할지도 모른다. 영국 데...
  • 2017-02-17
  • 모델 비키 오딘트코바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손꼽히는 두바이 카얀타워에 매달려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한 아름다운 모델이 머리카락이 쭈뼛서는 순간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여성이 사진 촬영을 위해 두바위 초고층 빌딩 ...
  • 2017-02-16
  • 비용을 다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관에서 망자의 시신을 꺼낸 장례식장의 횡포에 누리꾼들이 치를 떨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처럼 좀체 믿기 어려운 일이 최근 가나 그레이터아크라주(州)의 한 공동묘지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서 장례식장 관계자라고 밝힌 두 남성은 군중...
  • 2017-02-16
  • 버펄로 와일드 씽은 헛간이나 집 밖이 아닌 부부가 거주하는 집안을 자유롭게 활보한다. - 데일리메일 몸무게가 1톤이 넘는 거대한 버펄로와 한집에 사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에 사는 로니 브리지스(60)와 셰런(44) 부부, 그리고 이들...
  • 2017-02-16
  • 미지는 마약을 탐지하거나 좁은 공간을 수색하며 자신만의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사람들은 고작 20cm 키의 치와와가 범죄자에게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최초의 개 경찰관 '미지'는 사람들의 편견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방송된 영국 ITV의 '개의 비...
  • 2017-02-16
  • 아기 붉은 여우의 모습. (사진=포토리아) 중동 언론에서 결혼에 압박을 느끼는 일부 한국 여성들이 짝을 찾기 위해 ‘마법의 여우부적’을 품고 다닌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마법의 여우부적’이란 다름아닌 여우의 생식기. 지난 1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은 한국 여성들이 건조된...
  • 2017-02-16
  • 선천성 골격질환으로 키가 정상 수준에 미치지 못한 태국 여성이 자기보다 30살 가까이 많은 남성을 만나 평생 숙원인 결혼에 성공했다.  형편이 어려운 이 부부를 위해 미용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돈을 받지 않고 결혼식 준비를 도와준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
  • 2017-02-16
  •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세계에서 가장 암울하고 기이하며 보람 없는 직업들 - 이미저 직업이나 직장이 불만이라면 일단 다음 일련의 사진을 살펴보자. 그러고 나면 위로가 되고 ‘열일하자’(열심히 일하자)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암울하고 기이하며 보람...
  • 2017-02-16
  •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분신 자살한 엄마가 아이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고,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리사가 남긴 편지에는 ‘꼭 다시 만나자, 약속할게. 서로 보살피고 나누는 좋은 사람이 되길’ 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 페이스북 캡처 영국에 사는 다...
  • 2017-02-16
  • Imgur -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탈취제 브랜드 품질관리자들. ‘직업이 나쁘다고 생각해? 세상엔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직업들도 있어!’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자신의 직업이 나쁘다고 느낄 때 위안이 되는 사진들을 소개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티니 이미지 공유 사이트...
  • 2017-02-15
  • [사진 데일리메일 캡쳐] 대만의 한 소녀가 자신이 키우는 푸들을 잡고 거칠게 휘두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대만의 한 소녀(11)가 자신의 반려견 푸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영상을 공개하며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소녀는 푸들의 두 다리를 잡고 빙글빙...
  • 2017-0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