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美남성, 반려견 학대..전동 휠체어에 묶고 '질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2일 10시14분 조회: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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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마리오 카도나가 반려견을 학대하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News Video Waves' 화면 갈무리
반려견을 물건 취급한 남성이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59세 남성 마리오 카도나의 반려견 학대를 고발했다. 카도나는 저먼 셰퍼드로 보이는 반려견을 전동 휠체어에 매달고 끌고 갔다.
일부 휠체어 이용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위해 휠체어에 목줄을 매달기도 한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반려견은 서있지도 못하고 '질질' 끌려가기만 했다.
이 상황을 본 한 여성이 카도나에게 그만하라고 항의했다. 그러나 카도나는 "내 강아지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대꾸했다. 당당함을 넘어선 적반하장이었다.
항의한 여성은 학대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카도나를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 반려견 소유권을 박탈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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