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개월 된 아기를 ‘택배’로 배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4일 15시44분    조회:33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내의 택배업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식품, 생활용품 등을 택배로 부치는 경우가 다반사가 됐다. 하지만 아이를 '택배'로 부친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을것이다. 이처럼 기상천외한 일이 오토바이 퀵서비스 기사 리(李)씨에게 일어났다.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대련(大连) 금석탄(金石滩) 부근에서 리씨는 한 젊은 녀자가 어린 아기를 아버지한테 '택배'로 보내달라는 황당한 심부름을 받았다.
 
10개월쯤 된 녀아를 안고 큰 옷가방을 들고 있던 그 녀성은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쁜 일이 있어서 못 데려다주니 부탁한다"면서 아이의 아버지와 할머니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리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아이를 싣고 그 아이의 아버지에게 ‘배달’했지만 아버지가 택배를 받지 않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리씨는 “녀자의 요구에 따라 녀아를 아버지가 있는 곳에 데리고 갔는데 아버지와 할머니는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서 “하는수 없이 아이 배송을 부탁한 장소인 금석탄으로 다시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금석탄에 도착한 리씨는 아이의 어머니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한 끝에 련결이 됐지만 “택배를 받지 않겠으니 알아서 해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어야 했다.
 
현재 아이의 부모 모두 아이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아이는 어쩔수 없이 영아보호소로 보내지게 됐다.
 
경찰관계자는 “이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고 아이를 대련시 영아보호소에 보냈다”면서 “만약 아이의 부모가 화김에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면 이는 영아유기죄에 해당돼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 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넷/봉황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