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NS용 사진 vs 실제 사진…비교샷 올린 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30일 22시09분    조회:18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약 24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명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SNS에 올리는 사진의 ‘실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체시 킹의 SNS는 트레이너다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녀의 팔로워들은 탄력있고 매끈한 그녀의 바디라인에 부러움 섞인 댓글을 쏟아내왔다.

하지만 최근 그녀는 자신이 SNS에 올린 사진과 동일한 시간, 장소에서 찍은 ‘리얼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비교해 올리기 시작했다.

예컨대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포스팅 용 사진’ 옆에는 당시에 찍었다가 지운, 유독 복부의 지방이 도드라지는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다.

운동복을 입고 서서 역시 매끈한 허리 라인을 자랑하는 사진에는 ‘나의 몸’(My Body)라는 글이, 같은 운동복을 입었지만 뱃살이 겹쳐진 ‘평범한’ 몸매의 사진에는 ‘역시 나의 몸’(Also My Body)라는 글이 적혀있다.

강렬한 붉은색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긴 다리를 자랑하는 사진에는 ‘인스타그램’이, 같은 복장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익숙한’ 몸매의 사진에는 ‘리얼리티’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그녀는 “15살 때부터 몸무게를 감량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해왔다. 하지만 남은 것은 힘이 없고, 폭식하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내 모습이었다”면서 “나는 다년간의 경험 끝에 내 몸에 자신감을 갖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SNS에 나의 진짜 모습을 올리는 것은 내 몸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는 방법 중 하나”라면서 “완벽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유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체시 킹은 또 “내 사진이 우리의 몸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바꾸는데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남과 비교하고 부끄러워하는 일을 그만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