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세의 청년이 벨기에 무스크론시의 시장을 공동묘지에서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해 18세의 네이선 듀퐁첼이 무스크론 시장 알프레드 가덴(71)의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듀퐁첼은 자신의 아버지가 공공부문 일자리를 잃고 지난 2015년에 자살했다며 이는 시장 탓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지방당국을 비난하고, 시장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가덴 시장의 시체는 지난 월요일 저녁 공동묘지에서 아내가 발견했는데, 당시 그는 공동묘지의 문을 닫기 위해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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