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브 비누회사 '인종차별' 비누광고에 대해 사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9일 09시20분    조회:16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욕 = AP/뉴시스】 =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도브 사의 바디워시 광고. 흑인여성이 셔츠를 벗으면 백인으로 변하는 광고에 대해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비난이 쏟아지자 도브사는 7일(현지시간) 여성의 피부색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비누회사로 유명한 도브 사는 7일(현지시간) 그 동안 '인종차별'이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아왔던, 흑인 여성이 셔츠를 벗으면 백인 여성의 몸이 드러나는 광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도브사는 페이스북에 게재된 이 광고로 인해 기분이 상한 사람이 있다면 유감이라고 밝히고 "여성들의 피부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핵심을 신중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광고를 페이스북에서 삭제했다. 

문제의 광고는 흑인 여성 한 명이 갈색 셔츠를 벗으니 백인 여성임이 드러났고, 그녀가 다시 밝은 색 셔츠를 벗으니까 그보다는 약간 짙은 중간 색 셔츠를 입은 여성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 상에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사진은 4개의 사진 중에서 흑인 여성이 백인으로 둔갑하는 장면 뿐이다. 

영국-네델란드 합작회사인 유니레버사 소속의 도브사는 지난 해에도 '도브 비저블케어 바디 워시' 제품 광고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색을 바꿀 수 있음을 시사하는 문구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켜 영국 데일리 메일지에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에 도브는 목욕 타월로 몸을 감싼 흑인과 라틴계, 백인의 여성 모델 3명을 나란히 세운 뒤 흑인 여성의 뒷편에 '사용 전'이라는 글을 , 백인 여성의 뒷편에 '사용 후'라는 글을 적어넣었다. 여성 모델들의 사진 아래에는 '샤워를 통해 더 아름다운 피부를 얻을 수 있다'는 글을 넣어 흑인 여성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광고라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다. 

뉴욕 = AP/뉴시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