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착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다인, 美 엘렌쇼 출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21일 09시45분    조회:18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착시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한국의 시각예술가 윤다인(25)씨가 미국 ‘엘렌쇼’에 출연해 몸과 얼굴에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등을 소개했다. 올해 2월 한예종 무대미술과를 졸업한 윤다인씨는 CNNABC뉴스, 데일리메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해외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됐다.



엘렌쇼가 17일 공개한 영상에서 윤다인씨는 빨간 의상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얼굴에 눈 4개와 입술 2개를 더 그린 모습으로 나타났다. 직접 착시 메이크업을 하고 나온 다인씨를 본 쇼호스트 엘렌은 “어딜 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윤다인씨는 “내 몸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캔버스이기에 몸과 얼굴에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부터 독특한 걸 좋아했고, 나 자체를 표현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엘렌은 “이런 메이크업을 하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려고 바에 가기도 하느냐? 취한 사람들이 이런 걸 보면 정말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윤씨는 이에 “한 번은 이렇게 하고 외출했는데 아기가 보고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소요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한 메이크업은 1시간이 걸렸고, 3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눈과 입술을 얼굴에 그린 다인씨는 손톱도 남달랐다. 사람 얼굴을 손톱에 그려 머리카락까지 붙였다. 엘렌이 “얼굴은 다인씨 얼굴 모양인 것 같고… 이 머리카락은 어디서 가져왔냐”고 묻자 다인씨는 “내 머리카락”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톱마다 얼굴 표정이 다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표정을 네일아트에 담아냈다”고 했다. 또 “정말 불편하다”며 “국수를 먹을 수도 없고…”라고 말해 관중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윤씨는 엘렌을 위한 네일아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엘렌의 금발까지 갖춘 네일아트는 매 손톱마다 다른 표정을 담고 있다.

‘일루전 아티스트’라고도 불리는 윤다인씨는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메이크업 작품을 종종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그는 작품을 게재할 때마다 “진짜 그림이다.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는 설명을 남긴다.

국민일보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