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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말라드 뉴질랜드 의회 의장이 8일 동료 의원의 생후 3개월 된 딸을 안은 채 육아휴직 연장 법안 관련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스터프 60대 남성 국회의장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채 회의를 진행하는 풍경이 8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펼쳐졌다. 전날 개원한 52대 의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트레버 말라드(63·노동당) 의원이 "가족 친화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동료 의원의 생후 석 달 된 딸 '히니'를 안고 의장석에 앉은 것이다.
말라드 신임 의장은 교육부·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11선(選)의 고참 정치인이다. 의장에게 아기를 맡긴 이는 초선으로 세 아이의 어머니인 윌로-진 프라임 의원(노동당)이다. 이날 의원들이 노동당에서 발의한 육아휴직 연장 법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동안 말라드 의장은 히니를 무릎에 앉히고 얼렀다고 현지 신문 뉴질랜드 헤럴드가 보도했다. 프라임 의원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딸에게 직접 젖을 먹이기도 했다. 그는 "나는 딸아이의 엄마이면서 아이의 주된 식량 공급원"이라며 "오늘 의회에서의 모유 수유가 육아 친화적인 사회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의회에서 펼쳐진 장면은 뉴질랜드의 여권 강국으로서의 한 단면이라는 분석이다. 뉴질랜드는 1893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나라다. 7일 출범한 52대 의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역대 최고인 38%(120명 중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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