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프러포즈 거절했다고…' 인도 여대생 산 채로 화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0일 09시53분    조회:14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도의 한 여성이 남자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산 채로 화형당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남부 첸나이 출신의 유명 공과대학 여학생 인두자 머그엠(22·사진)이 동급생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산 채로 불에 태워졌다. 또 함께 집에 있었던 여동생과 어머니는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두자 머그엠은 한 달 넘게 동급생 아카시(22)에게 스토킹을 당했다. 지난 12일 저녁 8시 45분에 아카시는 인두자의 집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인두자는 어머니 레누카 머그엠(44), 여동생 니베따 머그엠(21)과 함께 집에 있었다.

인두자는 늦은 시간이라 생각해 문을 열지 않고 대답만 했다. 그렇지만 아카시는 밖에서 서서 그녀에게 할 말이 있다며 문을 열어 줄 것을 주장했다. 처음에는 문을 열어주기를 거절했지만, 결국에는 대화하기로 동의했다.

문을 열자마자 아카시는 휘발유를 그녀에게 붓고 라이터를 점화했다. 그리고는 그 자리를 황급히 도망쳤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급히 불을 끄기 위해 나섰지만,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웃들이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인두자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망했다. 레누카와 니베따는 집중치료에 돌입했지만 각각 49%, 23% 화상을 입었다.

칼 포크 의료병원 관계자는 “어머니와 딸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라며 “어머니는 비관적이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일하는 인두자의 아버지 샨 머그엠(45)은 비보를 듣고 즉시 비행기를 타고 인도로 왔다. 그는 15일 도착해서 딸의 장례식을 치렀다.

이들 가족의 친구인 아룰 나그라잔(43)은 “우리는 여전히 큰 충격을 받고 있다”라며 “샨은 거의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을 잃었고, 아내는 힘들게 생명을 유지할 정도로 비관적이다”라며 “둘째 딸은 영원히 상처가 남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우리는 인두자를 위한 신랑을 찾고 있었지만 그 아이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라며 “아카시는 가족을 망친, 엄벌을 받아야 한다. 그는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카시는 13일 버스정류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뉴스웍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뱃속에 쌍둥이 형제의 사체을 품고 태어난 인도 신생아의 사연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13일(현지 시간) 전했다. 죽은 태아 분리 수술에 성공한 아기 / Caters News Agency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의 한 도시에서 태어난 아기는 복부의 겉모습이 다른 아기들과 달랐다. 분만을 담당한 의사는 아기를 처음 봤을...
  • 2017-04-17
  • Mail Online - 조디 웨스턴(Jodie Western·26)과 음악가 루이자 베이커(Louisa Baker·25) 비키니 음치 모델 가수 대 재능 있는 가수, 누가 더 벌까? 노출보단 재능이 더 중요하단 사실을 알려주는 실험영상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비키니 음치 모델 가수와 재능 있는 가수, 누가 더 많은...
  • 2017-04-17
  • 유럽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시술을 하는 여성 마르티나 빅(Martina Bigㆍ28)을 소개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트리어에 살고 있는 마르티나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S컵의 큰 가슴을 가지...
  • 2017-04-17
  • 칼을 든 남성이 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백주 대낮에 버스 안에서 칼부림을 하는 남자와 용맹스럽게 맞붙어 싸운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11일 영국 스토크 뉴잉턴의 149번 버스 안에서 한 용감한 20대 승객이 칼을 든 남성과 몸싸움하...
  • 2017-04-17
  • 동화 속 한 장면이 이와 같을까. 숲에서 커다란 곰 한 마리와 캠핑을 즐기는 남녀 한 쌍의 모습을 담은 사랑스러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사진작가 올가 바란체바가 최근 모스크바 근처에 있는 한 숲속에서 촬영한 화보 사진을 소개했다. 2015년부터 사람과 곰의...
  • 2017-04-17
  • 몸무게가 17.3kg에 달하는 인도의 생후 8개월 여아 몸무게가 약 17.3㎏에 달하는 생후 8개월 ‘슈퍼베이비’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펀자브에 사는 생후 8개월 된 쿠마르(여)의 현재 몸무게는 약 17.3㎏으로, 4~5세 아이의 평균 몸무게와 비슷하며, 생후 8개월...
  • 2017-04-17
  • [사진=제시카 노타로 페이스북·데일리메일] 지난 1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여성이 끔찍했던 지난 두달 간의 이야기를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을 통해 전했다.  2007년 미스 이탈리아 최종전에 오른 이력을 가진 모델이자 가수인 제시카 노타로는 지난 1월 전 집...
  • 2017-04-17
  • [사진=리아논 인스타그램] 함께 노력한 끝에 몸짱 부부가 된 비만 남녀의 사연을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이 소개했다.  데이빗과 리아논 부부는 최근 함께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 두 사람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금이야 탄탄한 근육질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사실 2년전까지만 해도 부부는 ...
  • 2017-04-14
  • 수영장 빠진 척한 주인 구하러 물에 뛰어든 견공 - 유튜브 개는 정말로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임이 분명하다. 한 남성이 수영장에 들어가 물에 빠진 것처럼 행동하자, 그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작은 개 한 마리가 안절부절못하다가 끝내 물에 뛰어드는 감동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
  • 2017-04-14
  • [사진 jacquelineadan44 인스타그램] 다이어트로 끔찍한 부작용을 얻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놀이공원의 개찰구에 몸이 껴 치욕을 느낀 뒤 120㎏을 감량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산 마테오에 거주하는 재클린 아단(Jacqueline Adan)은 230㎏이 넘...
  • 2017-04-14
  • 엄마 루스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진정치료를 받기 전 아들과 항상 나누던 입맞춤도 마지막이 됐다. (사진=페이스북) 2달 전 암으로 하나 뿐인 자식을 잃은 엄마의 가슴절절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 레너드 타운 출신의 루스 스컬리는 남편 조나단과 함께 ‘놀란 스트롱’(Nolan ...
  • 2017-04-14
  • Khaled A. , Super Videos youtube - 나무 그루터기를 함부로 뽑으려 하다가 낭패를 보는 영상 나무 그루터기를 함부로 뽑으려 하다가 낭패를 보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동의 한 사막지역에서 도로 한가운데의 그루터기를 제거하려다 차량 창문이 깨지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
  • 2017-04-14
  • 한쪽 고환이 꼬여버린 소년이 결국 고환 절제술을 받아야 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2일(현지 시간) 전했다. 한쪽 고환이 꼬여버린 11세 중국 소년 / 인터넷 캡처 중국 저장성에 사는 11세 소년 리앙 리앙(亮亮)은 이달 초부터 고환에 작은 통증을 느꼈다. 소년은 부모에게 통증을 호소했지만, 그의 부모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
  • 2017-04-14
  •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붙잡힌 20대 동성애자 남성들에게 채찍 100대 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는 동성애를 엄격히 금지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아체주(州) 주도 반다아체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 2017-04-14
  • News Syndication, Josh Rose Facebook, SWNS.com - 독사로부터 자식들을 지켜낸 용감한 영국 아빠 조쉬 로즈(Josh Rose·27). 독사로부터 자식들을 지켜낸 용감한 영국 아빠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 하운슬로 히스의 조쉬 로즈...
  • 2017-04-13
  • [사진=웨스턴-베넷 인스타그램] 세 딸에게 값비싼 명품만 사준다는 영국의 한 엄마가 비난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최대 민간방송국ITV의 쇼 프로그램 '디스 모닝'에 출연한 '명품 중독' 엄마 펀 웨스턴-베넷(28)씨를 소개했다.  [사진=웨스턴-베넷 인스타그램] 영...
  • 2017-04-13
  • [사진 @zidolikespies 인스타그램] 입학시험 에세이에 단 한 문장을 쓰고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한 소년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지아드 아메드(Ziad Ahmed)가 한 문장으로 채운 에세이를 제출하고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한 사실을...
  • 2017-04-13
  •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여자 친구의 가슴을 가위로 자른(?) 남자친구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11일(현지 시간) 데일리 텔레그레프가 전했다.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화가 난 남자친구는 그녀의 가슴을 가위로 잘랐다./데일리메일 호주 시드니에 사는 한 커플은 지난 몇 년 동안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해왔다. 그러다가 결국 여...
  • 2017-04-13
  •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고등법원 가정부 재판정. 프란시스 판사가 판결문을 읽어내려가자 젊은 부부가 머리를 손으로 감싸며 고통스러워했다. 남편인 크리스 가드(32)는 판사의 발언 도중 ‘안 돼(No)’라고 소리쳤고, 아내인 코니 예이츠(31)는 연신 눈물을 훔쳤다. 부부는 판결 내용을 끝까지 듣지 않고 재판...
  • 2017-04-13
  • 할아버지 곁을 바싹 붙어 가던 아이가 전철과 승강장 사이의 틈새로 쏙 빠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꼬마는 할아버지, 할머니, 누나의 뒤를 따라 전철을 타려고 했다. 그런데 눈깜짝할 새 꼬마는 사라졌다. 알고보니 전철과 승강장 사이의 틈 사이로 쏙 빠졌던 것. 문이 닫히고 전철이 출발한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 2017-04-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