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반고흐의 진귀한 스케치 작품 100년만에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7일 20시41분    조회:27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빈센트 반 고흐의 진귀한 스케치 작품이 10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17일 영국 가디언과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의 '불멸의 화가' 반 고흐와 17세기 유명 화가 호페르트 플링크의 '잊혀 있던 작품' 4점이 100년 만에 대중에 선보인다.

이들 작품 중에는 개인 소장품으로 여태껏 공개되지 않았던 반 고흐의 단색 스케치 그림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도 포함됐다. 

이 그림은 반 고흐가 벨기에 앤트워프와 프랑스 파리에서 살던 1886년 때 그렸던 작품이다. 당시 반 고흐는 프랑스의 저명한 화가 페르낭 코르몽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은 개인이 소장한 탓에 대중에 알려지지 않다가 2013년 진본인지 가리기 위해 반 고흐 박물관에서 확인 작업을 거쳤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박물관의 선임 연구원 테이오 메이덴도르프는 "이 작품이 이쪽에 오고 나서 우리는 진짜 반 고흐의 것인지 확인을 했다"며 "우리는 그 출처에 대한 의문에 강한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2013년 진본임을 입증했지만, 소장가가 작품의 공개를 원하지 않아 몇 년간 랩으로 싼 채 보관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러한 발견은 항상 위대하다"며 "이러한 일은 정말로 예외적으로 종종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애초 이 작품은 반 고흐 남동생 테오의 부인이 소유했다가 1917년 개인 소장가에게 팔렸다.

반 고흐의 또 다른 스케치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은 16일 네덜란드 중부 '싱어 라렌' 박물관의 전시실에서 공개됐다. 이 작품 역시 반고흐 박물관이 진본임을 입증했다.

싱어 라렌 박물관은 성명을 통해 "두 스케치 작품에 사용된 문구류 종류는 같다"며 "그(반 고흐)가 1886년 겨울과 봄 자신만의 스타일을 여전히 찾고 있음을 멋지게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렘브란트의 제자였던 플링크(1615~1660)의 미공개 작품 2점은 16일 암스테르담 박물관에서 1895년께 사라진 뒤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됐다.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 [AP=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서울 관악구 주택가 골목에서 뭉텅이로 발견된 7만2000달러(약 8000만원)는 돈 주인이 화가 나서 버렸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돈 주인은 “화가 나고 답답해서 돈을 버렸다”며 돌려받기를 거부하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8...
  • 2018-01-02
  •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사진=CCTV.COM 캡처중국 CCTV는 '바스켓볼 그랜드마'(농구 할머니)로 불리며 온라인 유명인사가 된 82세 할머니 유에 진시아를 최근 소개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거주하는 유에는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아침 20분 동안 농구를 하고, 시간이 날 때면 근...
  • 2018-01-02
  • (좌) Damian Serrano , (우) Salem McBunny Photography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을 세상에 당당히 드러낸 여성 모델의 사진이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알비노를 앓고 있는 모델 루비 비즈카라(Ruby Vizcarra, 24)의 아름다운...
  • 2018-01-01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의 침실은 한순간에 끔찍한 사건 현장으로 변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관계 도중 흥분을 참지 못한 아내가 남편의 성기를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 2018-01-01
  • vietbao.vn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자신의 아빠가 어떤 모습이든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준 어린 딸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선천적 장애로 키가 자라지 않는 아빠를 꼭 끌어안는 소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영국 요크셔에 사는...
  • 2018-01-01
  • Christina Karas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죽음을 앞둔 여성은 생애 마지막 사랑의 결실을 맺고 눈을 감았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곧 암으로 죽을 여자친구와 병원에서 애틋한 결혼식을 올린 남성 데이비드(David)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데이비드는 지...
  • 2018-01-01
  • 대박 난 유행어 하나로 래퍼가 된 10대 소녀가 엄마의 빚을 모두 갚아줬다는 사실이 공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행어 '캐쉬미아웃사이드'의 주인공 다니엘르 브레고리(Danielle Bregoli, 14)가 엄마에게 '7천만 원' 짜리 수표를 선물했다고 보도...
  • 2017-12-29
  • 엄마는 자신이 죽고 난 뒤 남겨질 어린 두 딸이 걱정이다. 영국에서 불치병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부모의 빈 자리를 느끼며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위해 필사적으로 돈을 마련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사우스웨일스 헨굿에 사는 두 딸의 엄마 다운 윌슨(35)의 사연을 소개했다. 현재 윌슨은 ...
  • 2017-12-29
  •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공룡알. 출처=데일리메일 완벽하게 보존된 공룡알 둥지가 중국의 한 건설현장에서 발견됐다.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간저우의 중학교 건설현장에서 화석이 된 공룡알 30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고고학자들은 이 알들이...
  • 2017-12-29
  • 러시아에 내린 파란 눈(雪)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흰색이 아닌 파란색을 띠는 눈이 내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이 지역에서는 흰색이 아닌 푸른 빛을 띠는 눈이 내려 주민들의 우려를 샀다. 주민들은 공기 중에 섞인 화학물질로 인해 눈의 색깔이 변한 것으...
  • 2017-12-29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DB)70대 여성의 위(胃)에서 152개의 쇠붙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에서 살고 있는 니나 씨(74·여)는 철분 섭취를 위해 14년 동안 못, 볼트 등을 먹었다.  매체에 따...
  • 2017-12-29
  • AsiaWire   값싼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가 실리콘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온 여성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국에 거주하는 익명의 여성이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여성은 핫야이(Hat Yai) 시의 한 병원에서 코에 실리콘을 삽입하는 수...
  • 2017-12-29
  • 호주에서 모델 일을 하던 리 루신다 채프먼(21).출처=데일리메일 남자친구를 위해 마약을 판매하던 호주 여성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녀는 1년간 수백 개의 마약을 팔면서 경찰에 체포되지 않은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호주 모델 리 루신다 채프먼(21)이 브리즈번 대법원에서...
  • 2017-12-28
  • "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살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의사들도 포기한 심각한 암에 걸렸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여성이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제닌 제시카 맥카피(Jannine Jessica McHaffie, 27)가 구강암에 걸려 입천장을 모두 제거한 가슴 아픈 사...
  • 2017-12-28
  • 미국 오하이오주(州)에서 친구의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공범자로 몰려 22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한 한 여성이 최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날 오전 타이라 패터슨(42)은 클리블랜드에 있는 교도소에서 풀려나 가족과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패터슨...
  • 2017-12-28
  • 러시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번지점프 도전에 나선 젊은 남녀가 꽝꽝 얼어붙은 강 표면과 충돌하면서 중상을 입었다. 번지점프 업체 직원이 줄 길이 조절을 잘못해 생긴 비극적인 사고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 데일리메일 등은 현지 매체를 인용, 러시아 톰스크 주(州) 세베레스크 인근의 한 다리에서 ...
  • 2017-12-28
  •  ‘슈거 대디’ 웹사이트에 가정교사 경력의 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러시아의 여대생이 시베리아 숲에서 랩으로 포장된 시체로 발견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해 19세의 여대생 크리스티나 프리호드코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에...
  • 2017-12-28
  • 어린 아이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중국 보육교사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시성(山西省) 선무(申木)시의 한 보육원에서 보육교사가 어린 학생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CTV 영상에는 흥분한 교사가 어린 학생을 발로 차거나 밀어서 쓰러뜨리고, ...
  • 2017-12-28
  • 내년 1월 개장…150x93m 크기 두바이 프레임 완성도[홈페이지]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기발한 아이디어와 초대형 건축물로 세계의 관심을 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또 다른 랜드마크가 생겼다. 27일(현지시간) 두바이 공보청에 따르면 도심에 있는 자빌 공원에 가로 93m, 세로 150m 규모의 직사각...
  • 2017-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