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토커에게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7)의 스토커가 지난 수요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토커 모하메드 자파르는 그녀의 아파트 밖에 숨어있다가 반복적으로 벨을 눌렀다. 또한 건물 지붕에 몰래 숨어들었다 지난 주 절도 미수죄를 인정했다.
맨해튼 대법원의 판사는 스토커에게 "당신뿐 아니라 사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전화, 편지, 대면, 제 3자를 통한 접촉을 모두 포함한 모든 연락을 금지시켰다. 또한 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도 명령했다.
그의 스토킹은 지난 2016년 겨울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집에 나타난 자파르에게 떠나라고 요청했지만 자파르는 그 이후 2달 동안 4번 더 발견됐다.
2017년 2월에는 스위프트의 아파트 문 밖 복도에 있는 감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지붕으로 올라가 한 시간 이상 초인종을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니지먼트 회사에 60번 이상 전화하기도 했다고. 결국 자파르는 지난해 3월 체포됐다.
한편 스위프트는 현재 훈남 배우 조 알윈(26)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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