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굴소년 모두 내보내고… 코치는 마지막에 나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1일 09시27분    조회:23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국 고립됐던 5명 추가 구조… 17일만에 13명 전원 무사 생환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동굴에 갇혀 있는 유소년 축구팀 최후의 5인이 10일 모두 구조됐다. 동굴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떠난 이는 25세 코치 에까뽄 찬따웡 씨였다. 고립 초기부터 구조 마지막 순간까지 소년들을 먼저 위했던 찬따웡 씨가 이날 오후 6시 51분 동굴을 빠져나오면서 전 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봤던 ‘기적의 생환 드라마’는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지난달 23일 소년 12명에 코치 1명 등 13명이 동굴에 고립된 후 17일 만이다. 앞서 태국 구조 당국은 8일 4명, 9일 4명을 구출해 냈다.


이날 구조 작업은 전 세계에서 자원한 최정예 다이버 19명을 투입한 가운데 오전 10시 8분에 시작됐다. 첫 번째 소년은 작업 시작 6시간 만인 오후 4시 12분에 빠져나왔다. 이어 3시간 사이에 나머지 4명이 모두 구조됐다.

 
이날 작업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완수됐다. 구조현장 책임자인 나롱삭 오소타나꼰 전 치앙라이 지사는 “첫날인 8일 4명을 구하는 데 총 11시간이 걸렸지만 9일에는 9시간 만에 모든 작업이 끝났다”고 말했다.

소년들은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대를 모았던 소년들의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 방문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굴병’으로 불리는 히스토플라스마 카프술라툼 감염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소년들이 구조되면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사다 촉담롱꾼 공중보건부 사무차관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소년들이 TV로 결승전을 시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