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장에 대롱대롱' 고통 중독된 여성의 살벌한 취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5일 09시30분    조회:16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천장에 대롱대롱' 고통 중독된 여성의 살벌한 취미



[사진=The RISE Suspension Crew 인스타그램]

타투와 피어싱에 중독된 캐나다 여성의 새로운 취미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켈시 샤퍼는 등에 박힌 고리로 천장에 매달리는 것을 즐긴다. 

메트로가 공개한 영상에서 켈시는 등, 무릎, 어깨 등 신체 곳곳에 끈이 달린 갈고리를 걸고 공중에 매달려 있다. 그녀는 양반다리로 편히 앉아 매달리기도 하고, 등에 박힌 고리에만 온전히 의존할 때도 있다. 

켈시는 10살 때부터 공중에 매달리는 것을 꿈꿔왔다. TV 버라이어티 쇼를 통해 미국 원주민들 사이에서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온 이 '전통'을 알게 됐다. 

14살 때 그녀는 얼굴과 귀에 피어싱을 했고 16살이 됐을 때는 10개의 타투를 몸에 새겼다. 켈시는 신체에 고통을 가하는 것에 중독됐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오랜 꿈을 이루게 됐다. 켈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체 개조 전문가인 러스 폭스를 만났다. 타투와 피어싱 전문가인 러스는 '공중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모임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켈시는 지난 18개월간 총 네 번 공중에 매달렸다. 그 중 세 번은 등에 달린 고리를 이용했고, 한 번은 무릎과 정강이 어깨뼈 등 신체 여러 부위를 이용했다. 

그녀는 "공중에 매달리는 것은 극도의 행복감과 날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며 "처음에는 메스껍기도 했지만 이내 아드레날린이 솟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위의 편견에는 안타까워했다. 켈시는 "사람들은 이런 취미에 굉장히 폐쇄적이다.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씁쓸함을 표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NAVER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