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내지 ‘시험관 1호 아기’ 엄마 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7일 08시01분    조회:9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4월 15일 오전 8시 34분, 새 생명이 북경대학제3병원 수술실에서 탄생했다. 신장이 52센치이고 체중이 3850그람에 달하는 남자아기의 출생은 아기 엄마가 태여날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남자아기의 엄마는 우리 나라 내지의 ‘시험관 1호 아기’인 정맹주(郑萌珠)이며 남자아기는 ‘시험관 아기의 2세’이다.

1988년 3월 10일, 북경대학제3병원의 장려주 교수가 정맹주 어머니를 위해 아이를 받았으며 귀여운 새 생명의 강림을 맞이했다. 그 때부터 우리 나라 보조생식기술의 림상과 기초 연구는 새로운 한페지를 펼쳤다.

북경대학제3병원 생식의학센터 원 상무부주임, 주임의사 류평은 우리 나라 내지 ‘시험관 1호 아기’ 탄생을 지켜본 산증인중 한사람이다. 류평은 시험관아기는 최초에 주로 녀성의 수란관 불통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는데 연구 초기 보온설비 등이 상당히 초라했다고 말했다.

‘불임’난제를 해결하던 데로부터 ‘우량아를 낳지 못하는’ 고민을 풀어주기까지 우리 나라 보조생식기술은 부단히 업그레이드되였다. 특히 유전성 질병의 진단, 검사 및 개입 면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우리 나라 첫 배자(配子)수란관이식 시험관아기, 동결해동배태(冻融胚胎) 시험관아기, 3동(三冻, 란자동결, 정자동결, 배태동결) 시험관아기가 잇달아 북경대학제3병원에서 탄생되였다. 2014년 9월 19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전체 확증 고중성자속 서렬판단으로 홑유전자 유전병검사를 진행한 시험관아기가 북경대학제3병원에서 탄생했다. 이 후 진행된 제대혈 유전자검사를 통해 아기에게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음을 재차 립증했다. 이는 우리 나라 배태이식 전 유전진단기술이 이미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생식건강의 중대한 난제인 ‘출생결함’이 점차 공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18년, 북경대학제3병원의 보조생식기술 계렬 연구성과는 민생을 개선하는 림상기술의 유일한 대표로 ‘위대한 변혁-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형전람’에 입선되였다. 

“현재 우리 나라 인공보조생식은 매년 약 40만개의 란자인출 주기에 도달했으며 매 100명의 신생아중 1-2명이 보조생식기술을 빌어 태여난 아기입니다.” 북경대학제3병원 원장, 중국공정원 원사 교걸(乔杰)은 “보조생식 및 파생기술의 발전이 더욱 많은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례를 들면 홑유전자 유전병은 7천여가지가 있는데 많은 질병은 배태이식 전에 검사해낼 수 있고 아이가 질병의 시달림을 받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걸 원장은 현재 백여가지 홑유전자 질병에 대하여 배태이식 전 유전학진단을 할 수 있기에 환아의 출생을 방지하고 가정과 사회의 경제부담을 낮추는 목적을 이룰 수 있으며 수많은 유전병 환자 및 그 가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망진단서 조작 등 은폐 의혹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가 숨졌는데 의료진이 이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렸던 사실을 병원 측이 은폐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 병원은 출산과 불임 등 산부인과 전문 의료기관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사망에 의료진...
  • 2019-04-15
  • 지난 9일 간호사 A씨(28)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 출근하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가 여러 차례 A씨에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해당 병원과 A씨 집은 모두 서울 소재로 차로 30분 거리였다. 평소 무단으로 결근한 적 없었던 A씨가 계속해서 연락되지 않자 병원 관계자는 A씨 가족들에 연락을 취했다. A씨는 인천에...
  • 2019-04-15
  • 그리스에서 엄마, 아빠 외에 다른 사람의 유전자를 함께 물려받은 이른바 '세 부모 아이'가 태어났다고 미국의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와 스페인 의료진은 지난 9일 부모가 3명인 남자아이의 탄생소식을 공개하며 이는 인류 사상 최초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
  • 2019-04-15
  • 중국에서 연을 날리다 연줄에 손가락이 잘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장수TV가 14일 보도했다. 50대의 두 중국 남성이 장수성 난퉁지역에서 지난 10일 연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 연줄이 얽히면서 연줄이 이들의 손을 자른 것. 한 남성은 손가락 세 개가 절단됐으며, 다른 남성은 손 절반이 떨어져 나갔다....
  • 2019-04-15
  • 비행기 양 날개 사이의 길이(윙스팬)가 축구장 길이와 맞먹는 117.35m(약 385피트)에 달해 지구상 가장 큰 비행기로 불리는 미국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스의 ‘스트라토론치’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위에서 첫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활주로 위에서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이 비행기는 인공위성...
  • 2019-04-15
  • [서울신문] 43억 부가티 사진 인스타그램 올린 中재벌 2세[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세금만 7억을 내는 고가의 슈퍼카를 구매한 중국의 재벌 2세가 SNS에 인증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계정을 닫았다. 13일 연합뉴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용, 중국 난징에 있는 부동산 개발 업체 난진딩예투...
  • 2019-04-13
  •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현지 시간) 사람들이 꼽은 최악의 실내 디자인을 소개했다. 1. 비좁은 화장실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좁은 화장실은 변기 하나가 겨우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옆에 화장지도 눈에 띈다. 하지만 손을 씻을 공간은 어디에도 없다. 정말로 볼일이 급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화장실이다. 2. 화장...
  • 2019-04-12
  • 일곱 살짜리 딸을 위해 ‘패스트푸드’로만 푸짐하게 생일상을 차린 엄마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사는 한 여성은 딸 생일을 맞아 상다리가 부러질만큼 푸짐한 패트푸드 한상을 준비했다. 그는 “내 딸의 일곱 번째 생일 파티. 건강한 음식은 아니다&...
  • 2019-04-12
  • 인류 역사상 최초로 실제 블랙홀 관측에 성공한 가운데, 미국의 한 여자 대학원생이 이번 관측에 큰 공을 세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11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대학원생 29살 케이티 보우만이 블랙홀 관측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주의 검은 구멍'으로도 불리는...
  • 2019-04-12
  • 배가 고파 사탕과 껌을 훔친 아이에게 오히려 파는 음식을 나누어 준 편의점 주인이 화제다. 지난 6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지텐드라 싱은 CCTV로 10대 남학생이 껌과 사탕 등을 훔쳐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목격했다. 도둑질을 한 10대는 훔친 물건 외에 다른 물건 일부만을 계산하고 가게를 ...
  • 2019-04-12
  • 성묘를 다녀온 뒤 눈이 붓고 고통스러워 병원을 찾은 20대 대만 여성의 눈 속에서 살아있는 꼬마 꿀벌 4마리가 발견됐다고 11일 BBC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8세 대만 여성 허 씨는 최근 청명절(조상의 묘를 돌보는 날)을 맞아 친척의 산소를 들러 주변에 풀을 다듬는 등 성묘를 했다. 성묘를 하던 중 세찬 바...
  • 2019-04-12
  • 경기도 김포 한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낸 70대 노인을 향해 염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에 찔린 노인뿐 아니라 사건 현장 인근에 있던 아파트 주민 2명도 이 여성이 뿌린 염산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여)씨를 체포해...
  • 2019-04-12
  • 2017년 4월 9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 항공기에서 '오버부킹(초과예약)'을 이유로 끌려나갔던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 데이비드 다오(70)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다오씨는 9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출연해 "사건 몇 달 뒤에도 사건 비디오를 보기 어려웠다...
  • 2019-04-11
  • 갑작스럽게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화제를 모은 한 여성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fedupwife1234'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여성은, '8년간 결혼 생활을 함께했던 남편...
  • 2019-04-11
  • 샴페인 뚜껑을 따고 춤을 추던 여성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친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외국의 한 파티 현장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노출이 심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풍선이 잔뜩 붙어있는 벽을 배경으로 샴페인을 들고 서 있다. 여성...
  • 2019-04-11
  • 건물 꼭대기에서 폴 댄스를 선보이는 여성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월 러시아 보로네슈의 한 건물 꼭대기에서 촬영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건물 꼭대기에 오른 여성이, 그곳에 설치된 봉에 매달려 춤을 춘다. 위험천만한 공간에서도 그녀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다양한 폴 댄스...
  • 2019-04-11
  • 중국에서 한 여성이 투신하려던 것을 막은 남성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 산하 국제 텔레비전 방송(CGTN)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저장성 자싱시의 한 다리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던 한 여성을 살린 남성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있다...
  • 2019-04-11
  • 중국에서 한 승객이 버스에 자신의 애완견을 목줄도 없이 태워 버스 운전사가 내리라고 하자 버스를 운전사를 마구 때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고 샤오싱자오바오(紹興早報)가 10일 보도했다. 후난성 창사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고 있는 리졘씨는 최근 개에 목줄도 안채우고 버스를 탄 승객을 보고 버스...
  • 2019-04-11
  • 가슴 등 수차례 물린 뒤 이송돼 치료중 숨져…도사견은 안락사 방침 (안성=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산책 중이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 씨가 도사견에 가슴, 엉덩이 등...
  • 2019-04-11
  • 한 축구선수가 상대 선수의 거친 플레이로 전봇대에 부딪혀 기절하는 모습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달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촬영됐다. 당시 사고를 당한 선수는 알 자지라 팀의 아흐메드 라비아라는 선수다. 영상 속 라비아는 밖으로 나...
  • 2019-04-10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