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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지 ‘시험관 1호 아기’ 엄마 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7일 08시01분    조회: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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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4월 15일 오전 8시 34분, 새 생명이 북경대학제3병원 수술실에서 탄생했다. 신장이 52센치이고 체중이 3850그람에 달하는 남자아기의 출생은 아기 엄마가 태여날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남자아기의 엄마는 우리 나라 내지의 ‘시험관 1호 아기’인 정맹주(郑萌珠)이며 남자아기는 ‘시험관 아기의 2세’이다.

1988년 3월 10일, 북경대학제3병원의 장려주 교수가 정맹주 어머니를 위해 아이를 받았으며 귀여운 새 생명의 강림을 맞이했다. 그 때부터 우리 나라 보조생식기술의 림상과 기초 연구는 새로운 한페지를 펼쳤다.

북경대학제3병원 생식의학센터 원 상무부주임, 주임의사 류평은 우리 나라 내지 ‘시험관 1호 아기’ 탄생을 지켜본 산증인중 한사람이다. 류평은 시험관아기는 최초에 주로 녀성의 수란관 불통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는데 연구 초기 보온설비 등이 상당히 초라했다고 말했다.

‘불임’난제를 해결하던 데로부터 ‘우량아를 낳지 못하는’ 고민을 풀어주기까지 우리 나라 보조생식기술은 부단히 업그레이드되였다. 특히 유전성 질병의 진단, 검사 및 개입 면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우리 나라 첫 배자(配子)수란관이식 시험관아기, 동결해동배태(冻融胚胎) 시험관아기, 3동(三冻, 란자동결, 정자동결, 배태동결) 시험관아기가 잇달아 북경대학제3병원에서 탄생되였다. 2014년 9월 19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전체 확증 고중성자속 서렬판단으로 홑유전자 유전병검사를 진행한 시험관아기가 북경대학제3병원에서 탄생했다. 이 후 진행된 제대혈 유전자검사를 통해 아기에게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음을 재차 립증했다. 이는 우리 나라 배태이식 전 유전진단기술이 이미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생식건강의 중대한 난제인 ‘출생결함’이 점차 공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18년, 북경대학제3병원의 보조생식기술 계렬 연구성과는 민생을 개선하는 림상기술의 유일한 대표로 ‘위대한 변혁-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형전람’에 입선되였다. 

“현재 우리 나라 인공보조생식은 매년 약 40만개의 란자인출 주기에 도달했으며 매 100명의 신생아중 1-2명이 보조생식기술을 빌어 태여난 아기입니다.” 북경대학제3병원 원장, 중국공정원 원사 교걸(乔杰)은 “보조생식 및 파생기술의 발전이 더욱 많은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례를 들면 홑유전자 유전병은 7천여가지가 있는데 많은 질병은 배태이식 전에 검사해낼 수 있고 아이가 질병의 시달림을 받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걸 원장은 현재 백여가지 홑유전자 질병에 대하여 배태이식 전 유전학진단을 할 수 있기에 환아의 출생을 방지하고 가정과 사회의 경제부담을 낮추는 목적을 이룰 수 있으며 수많은 유전병 환자 및 그 가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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