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인여성 보고 "남자", 짝퉁 보고 "진품"...바보 AI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2일 06시47분    조회: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본의 호텔 체인 '이상한호텔'에선 공룡이나 인간을 닮은 AI 로봇이 손님을 맞는다. [이상한호텔 홈페이지]
인공지능(AI)은 충분히 진화한 것일까. AI의 활용범위가 늘고 확산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AI 맹신’에 제동을 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간을 대신해 고용한 AI 로봇이 제구실을 못 해 해고당하는가 하면, AI 검수 시스템이 ‘싸구려 짝퉁’을 판별 못 하고 좋은 제품이라고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경찰에 납품한 AI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가 인종차별적인 판단을 내렸다는 윤리 논란까지 벌어졌다. 


#줄해고 당한 이상한호텔의 AI 로봇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선 인간을 대신하는 AI 로봇의 활용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2015년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시의 유명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인근에 1호점을 연 ‘이상한 호텔(変なホテル)’도 그중 한 곳이다. 

현재 도쿄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 16개 호텔을 운영 중인 이 호텔 체인은 공룡이나 인간을 닮은 AI 로봇이 프런트에서 손님을 맞는 시스템이다. 개업하자마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됐고, ‘로봇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는 세계 최초 호텔’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그런데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근 들어 호텔 측이 호텔의 상징과도 같은 AI 로봇을 대량 '해고'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호텔은 2017년 모두 27종 243대에 달하는 로봇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절반 정도(16종 128대)로 줄였다. 원래 의도와 달리 AI 로봇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이다. 

당초 호텔 측은 나오(NAO)란 이름을 가진 인간형 로봇을 대표주자로 내세웠다. 신문에 따르면 나오는 손님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인간과의 대화를 학습하는 AI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그러나 실전에서 나오는 제대로 진화하지 못했다. 체크아웃이나 식사시간을 묻는 수준에 그치고, ‘벳부(別府)온천에 가려면 전철을 어디서 갈아타야 하지?’, ‘낚시터를 예약해줘’ 같은 손님의 복잡한 질문과 요구에는 끝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로봇 때문에 일손이 더 필요한 역설도 일어났다. 종업원들이 로봇을 충전하거나, 인터넷에 연결하는 작업에 오랜 시간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이상한호텔의 오에 다케요시(大江岳世志) 총지배인은 아사히에 “사람 손이 필요 없는 호텔을 목표로 했지만, 오히려 로봇을 돌보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 돼버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봇은 만능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3년간 관찰한 결과 어디까지 (로봇에) 맡길 것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마존을 ‘짝퉁천국’으로 만든 AI
지난 2월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의 토트백이 올라왔다. 해당 물품에는 엄선된 상품이란 의미의 ‘아마존의 선택(Amazon’s Choice)’이란 마크까지 붙었다. 

그러나 왠지 수상했다. 판매가는 7980엔(약 8만원), 실제 매장가는 13만 엔(약 130만원)인 제품이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취재한 결과 해당 제품은 모조품으로 판명 났다.


아마존재팬 웹사이트에 올라온 명품 브랜드 고야드의 가방.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아마존재팬 웹사이트 캡처]
왜 이런 ‘짝퉁’이 버젓이 아마존 대표상품으로 올라왔을까? 닛케이 취재진은 아마존 측이 불법 제품을 걸러내는 검수 시스템을 AI에 과잉 의존한 탓으로 결론 내렸다. 아마존의 AI 검수가 정교한 모조품을 판매하는 악성업자를 구분해내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라쿠텐이나 메루카리 등 업계 경쟁사들은 AI 검수가 불완전하다는 점을 의식해 최종 검수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아마존 측도 “사람도 확인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답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 대해선 “개별 사례에 대해선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묘한 반응을 내놨다. 

아마존의 짝퉁 판매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일본의 모조품 감시단체인 유니언 데 파부리칸은 닛케이에 “(동종 업계의) 다른 사이트에선 모조품이 하루 1건 정도 발견되는 반면, 아마존에선 몇 분이면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가짜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아마존 사이트에 항의 게시글을 올린 사례도 적지 않다. 프랑스제 유명 화장품인 줄 알고 구입했지만 모조품인 것을 확인한 한 소비자는 “(월정액 유료 회원제인) 아마존 프라임으로 구입했는데, 가짜를 보낸 것에 매우 분노한다”며 “아마존이 확실히 심사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일본만의 일도 아니다. 지난해 4월 미국 월간지 디애틀랜틱 기자가 아마존에서 직접 애플의 에어팟을 주문했는데 가짜가 도착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도 있었다. 

아마존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최근 짝퉁 근절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제로(ProjectZero)'를 시작했다. 정보기술(IT) 전문잡지인 와이어드에 따르면 생산 단계에서부터 상품에 일련번호를 부여해 가짜를 가려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또 생산업체가 직접 사이트에서 모조품을 찾아내 클릭 한 번으로 퇴출할 수도 있다. 이를 두고 사실상 모니터링 책임을 업체 측에 떠넘긴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윤리 논란을 불러온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AI 기술 선두기업인 아마존은 또 다른 영역에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도마 위에 오른 건 아마존이 개발한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레코그니션(Rekognition)이다. 이미 미국 올랜도 경찰국과 오레곤의 워싱턴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사용 중이고, 미 연방수사국(FBI)도 시범 운용 중이다. 미 중앙정보국(CIA)과 이민세관집행국(ICE)도 도입 계약을 맺었다.

논란의 핵심은 이 프로그램이 얼굴색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학생인 데보라 라지와 미국 MIT의 컴퓨터과학자인 조이 부올람위니가 연구한 결과 레코그니션은 백인 남성은 모두 가려낸 반면, 피부색이 진한 아프리카계 여성은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남성이라고 판단한 오인율은 31%에 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7월 전미자유인권협회(ACLU) 회원들이 미국 시애틀의 아바존 본사를 찾아 윤리 논란을 일으킨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레코그니션'의 판매 중지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문에 따르면 경쟁 업체들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오인율은 레코그니션보다 적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5%, IBM은 17%로 각각 조사됐다. 

부올람위니는 레코그니션의 딥러닝(deep learning) 과정에 의혹을 나타냈다. 지난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전미인공지능학회(AAAI)에 참석한 그는 “백인 남성에 편중된 데이터를 (AI 학습에) 사용하면, 그 시점에서 실패는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아마존 측은 즉각 반발했다. AI 부문 책임자인 맷 우드는 아사히에 “(라지와 부옴람위니의) 연구방식에 오류가 있고, 실험에 사용된 (레코그니션은) 낡은 버전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최신 버전을 사용한 자체 실험에선 오인율이 제로(0)였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전미자유인권협회(ACLU) 등 시민단체는 레코그니션의 경찰 납품을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ACLU는 아마존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제프 베조스에게 ‘법 집행기관에 대한 레코그니션 판매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AI 전문가들도 합세했다. ‘컴퓨터과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올해 받은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등 26명의 전문가들이 지난 3일 레코그니션 판매 반대 선언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아마존 측은 레코그니션이 실종사건 등의 범죄 수사에서 공익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AI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이같은 논란은 거세질 전망이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가난으로 인한 영양실조에 시달리다가 결국 사망한 24살 여대생의 죽음이 중국 전역에 슬픔과 분노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오늘(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1995년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구이저우성에서 태어난 우화옌 씨는 4살 때 어머니를 여윈 후 정신질환을 앓는 남동생, 아버...
  • 2020-01-16
  • “시청자를 대신해 우리가 질문하고 대답해야 할 사명감이 있는 것 같아요.”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은 지난 2005~2006년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과 납치 미수 사건이다. 연쇄살인인데다 범인이 잡히지 않아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비교되기도 한다. SB...
  • 2020-01-16
  • 페루의 세계적인 유적지 마추픽추의 신전에서 '볼일'을 본 무개념 관광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현지시간) 페루 안디나통신에 따르면 페루 쿠스코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마추픽추 '태양의 신전' 내의 접근이 금지된 지역에서 관광객 6명을 발견해 체포했다.  11일 밤 통제구역에 몰래 들어간 이...
  • 2020-01-15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인근 초등학교에 14일(현지시간)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항공유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쏟아져 6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정오 무렵 LA공항에서 동쪽으로 30㎞ 떨어진 파크 애비뉴 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와 1개 고등학교 운동장에 항공유가...
  • 2020-01-15
  • 해외 출장으로 장기간 집을 비운 남성의 살림살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济南)에 거주 중인 중국인 손 씨.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아프리카 소재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출장을 다녀왔다. 약 3개월 동안 계속된 출장 업무를 마친 그가 ...
  • 2020-01-15
  • 중국서 내달 2일 결혼신고를 하려는 '20200202' 열풍이 불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올해 2월 2일을 숫자로 표시하면 '20200202'가 돼 중국서 길하다고 여기는 '완전대칭일(숫자가 완전히 대칭을 이루는 날)'이 된다.  길한 숫자에 집착(?)하는 중국인들이 보기엔 발음...
  • 2020-01-15
  • 16년이나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인도네시아의 쌍둥이 자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덕에 만났다. 출생의 비밀을 확인해보니 아직 찾지 못한 쌍둥이가 한 명 더 있었다. 드라마 같은 쌍둥이의 재회 사연은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소개됐다.  남부술라웨시주(州) 고와 지역에 사는 고등학생 나빌라(16)양은 6일 밤 느긋하...
  • 2020-01-15
  • 호주 시드니 동부 다이아몬드 베이 절벽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던 영국인 여성 관광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각) 가디언 등 영국 21세 모델 매덜린 데이비스(21)가 실족사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덜린은 지난 11일 밤 파티에 참가했다가 다음 날(12일) 일출을 보...
  • 2020-01-15
  •  집안에서 떠들고 돌아다닌다며 한겨울에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의붓아들을 찬물 속에 장시간 앉아 있도록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11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31)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0일 오후 6시께 자택인 여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의붓아...
  • 2020-01-14
  • 회사 동료의 도시락에 독성 물질을 넣은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동료를 상대로 엽기적인 범행을 한 독일의 57살 클라우스 오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오 씨의 한 회사 동료는 자신의 점심 샌드위치에 묻어있는 의문의 흰색 가루를 발견하고 경찰에 ...
  • 2020-01-14
  • 싱가포르의 한 45세 여성이 20대 딸과 자매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화제다. 12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퀸’으로 유명한 제이미 추아(45)가 최근 딸 칼리스타(21)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순간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 2020-01-14
  • 원어민 영어 강사가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인육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원어민 강사를 붙잡아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세종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캐나다 국적의 여성 원어민 강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2020-01-14
  • 서울 명동의 한 백화점 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한 젊은 여성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0일 유튜브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OOO 진상녀'라는 제목으로 1분가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화점 지하 매장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에는 젊은 여성과 중년의 남성 보...
  • 2020-01-14
  • 계모의 ‘찬물 학대’로 숨진 9살 의붓아들의 몸에 다수의 멍 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또 다른 학대가 있던 것은 아닌지 수사 중이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숨진 A군(9)에 대한 부검 결과 몸 여러 부위에서 멍 자국 10여개가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이 육안으로 관찰한 1차 소견...
  • 2020-01-14
  • 미국의 한 글로벌 회사가 연말 선물에 대한 불만을 SNS에 올린 직원을 해고했다.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미국 위노나 주 기반 산업재 유통업체 회사 패스널은 직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패스널은 캐나다 지사 직원들에게 6달러 상당의 바비큐 소스와 20달러 상당의 나무로 만든 주걱 하나씩을 돌...
  • 2020-01-10
  • 카자흐스탄에서 백색증에 걸린 모델 자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 12살 차이의 ‘백색증 자매’ 아셀 칼라가노바(AselKalaganova·14)와 카밀라 칼라가노바(Kamila Kalaganova·2)를 소개했다. 두 자매는 창백한 피부, 새하얀 속눈썹과 털, 붉은빛 눈동자 등 선천...
  • 2020-01-10
  • 여자친구의 두살배기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1년을 선고받았다. 9일 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경필)는 살인, 특수감금,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모(23)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 2020-01-10
  • 2017년 8월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A(48)씨는 집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아들 B(16)군의 모습에 화가나 목발로 아들의 머리를 7차례 내리쳤다. A 씨는 또 2018년 5월 10일 저녁 11시쯤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목욕을 오래 한다는 이유로 벽을 보고 서 있게 한 뒤 휴대전화로 아들의 허벅지 등을 찍고 아들에게 폭언과...
  • 2020-01-10
  •  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50대 남성이 집 안에서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이 남성은 꽤 오래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함께 살던 어머니는 치매 때문에 아들이 숨졌다는 사실도 모르고 집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경기 용인동부...
  • 2020-01-10
  •  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50대 남성이 집 안에서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이 남성은 꽤 오래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함께 살던 어머니는 치매 때문에 아들이 숨졌다는 사실도 모르고 집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경기 용인동부...
  • 2020-01-10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