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려 노력했다” 신림 삐에로 도둑의 진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6일 05시06분    조회:8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삐에로 가면을 쓴 채 원룸 침입을 시도하는 CCTV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공포 괴담’을 퍼뜨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택배 대리수령 회사 광고를 위해 영상을 만들어 게시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영상 게시자인 최모(34)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3일 ‘신림동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왔다. 1분 29초 분량의 영상에는 삐에로 가면을 쓰고 백팩을 멘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등장한다.




남성은 원룸 건물에 들어서 주위를 살핀다. 계단을 올라 오가는 사람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그런 다음 한 원룸 앞으로 가 출입문 앞에 놓인 택배를 집어 든다. 이어 출입문에 귀를 대 소리를 듣고, 집 안에 침입하려는 듯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두 차례 눌러보기도 한다. 택배 박스에 적힌 정보들로 비밀번호를 조합하는 듯한 모습이다. 손잡이를 당겨 보던 남성은 택배를 그대로 든 채 건물 밖으로 빠져나간다. 남성이 사라지자 집 안에 있던 주민이 문을 살짝 열고 상황을 살피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1인 여성 가구를 상대로 한 범죄가 논란이 된 뒤라 더 큰 화제를 불러왔다. 수상한 삐에로 가면 역시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후 이 사건이 뉴스에 등장하자 영상 속 건물 관리인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남성이 이 건물 거주자 최씨임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실제 도난피해는 없었고 내가 운영하는 택배 대리 수령 회사 광고 영상을 만들어 올린 것”이라며 “논란이 된 것을 알고 해명 영상을 올리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최씨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최씨는 이날 유튜브 게시물을 수정해 장문의 사과문을 남겼다. 영상 제목도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도둑(연출)’으로 바꾸고 댓글 기능도 차단했다. 그는 자신을 1인 스타트업을 하는 대표라고 소개하며 “삐에로와 슈렉 가면을 구입했었는데 삐에로가 더 무섭고 네이밍 하기에 좋아보여 해당 영상을 업로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방문 앞에 있는 박스를 훔쳐가는 것처럼 촬영하고 뒷부분에는 방 안에 사람이 있는 척 방문을 열었다. 혼자 촬영한 두 개의 영상을 더한 것”이라며 “공포를 극대화하는 극적 장치였다고 생각했다. 부끄럽게도 어떻게 하면 사이코패스처럼 보일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멍청함과 짧은 생각이 변명이 될 수 없음을 안다. 어떤 책임이든 지겠다”며 “놀랐을 분들의 마음을 사과문으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고 사과했다.

이 같은 영상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돈이 없으니 효과적인 홍보가 필요했고 유튜브 컨텐츠를 떠올렸다. 노이즈 공포 마케팅이었다”며 “최근 신림동에서 주거 침입 영상이 충격파를 던져준 것을 기억했다. 그런 이유로 CCTV 구도로 택배를 훔쳐가는 영상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무서운 택배 도둑은 없어져야 한다는 식의 영상을 제작하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최씨가 올린 사과문 전문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이코패스 삐에로 택배 도둑’입니다. 불미스러운 일을 접한 모든 네티즌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경위를 설명 드리려 합니다.

공중파 3사의 메인 뉴스를 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불쾌함과 섬뜩함을 동시에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 먼저 정중히 사죄드립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25일 0시 강력계 형사님 세 분이 오셔서 임의동행으로 관악경찰서 강력계에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사건 경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옳을 것 같아 정리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22일 새벽 3:30~4:00 사이 인적이 드문 틈을 타 삐에로 가면을 쓴 택배 도둑인 것처럼 영상을 촬영하고 23일 유튜브에 업로드 했습니다. 삐에로 와 슈렉 가면을 구입했는데 삐에로가 더 무섭고 네이밍 하기에도 좋아보여서 삐에로 가면을 쓴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제 방 문 앞에 있는 박스를 훔쳐가는 것처럼 촬영하고, 뒷부분에는 방 안에 사람이 있는 척 방문을 열었습니다. 혼자 촬영했고 두 개의 영상을 더한 것입니다. 공포를 극대화하는 극적 장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멍청하고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어떻게 하면 사이코패스처럼 보일까 고민했습니다. 진심으로 바보 같았습니다. 다신 이런 생각도 못하게 꾸짖고 혼내주십시오.

멍청함, 짧은 생각이 변명이 될 수 없음을 압니다. 어떤 책임이든 지겠습니다. 놀랐을 네티즌들의 마음을 짧은 사과문으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영상만 봐도 섬뜩한 공포로 느껴졌을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음을 전적으로 인정합니다. 거듭하여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저는 1인 스타트업을 하는 청년입니다. 새로운 검색을 만들어보겠다고 구글, 네이버에 덤볐다가 실패하고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시작한 가난한 스타트업입니다. 보증금 없이 월세 30만 원짜리 미니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으려면 경찰, 검찰에서 각각 신원조회를 받는 데만 4개월이 걸릴 만큼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힘든 일이었습니다.

돈이 없으니 효과적인 홍보가 필요했고 곧장 유튜브 컨텐츠를 떠올렸습니다. 이른바 노이즈+공포 마케팅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택배 배송지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 받는 게 두려워 ‘곽두팔’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생각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저도 1인 가구여서 부재중에 택배 받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주변 가게에 택배를 보내고 찾아갈 때 1천 원 정도를 주면 택배 기사, 택배 고객, 자영업자 모두가 좋겠다고 생각해서 신림동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근 신림동에서 주거 침입 영상이 충격파를 던져준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CCTV 구도로 택배를 훔쳐가는 영상 촬영을 했고, 오늘은 비소식이 있어 검은 레인코트 입은 삐에로를 지인의 자동차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촬영할 계획이었습니다. 무서운 영상으로 “이런 무서운 택배 도둑은 없어야 한다!”는 식의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려고 했습니다.

저의 멍청함으로 더 큰 파장을 멈추게 해준 많은 네티즌 분들께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루 만에 여기서 멈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채찍질로 혼내주시고, 혼내주신 후에는 왜 이런 영상을 만들게 됐는지 약 발라주듯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송구스럽지만, 여성이나 1인 가구는 배송 속도보다 ‘제3의 배송 장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곽두팔이라는 센 이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여성 안심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루 동안 유튜브 동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던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잘못입니다. 정제되지 않은 아이디어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렸습니다. 많이 놀라셨을 네티즌 분들과 저 하나 때문에 밤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강력계 형사님들과 관악경찰서 관계자 분들, 놀라셨을 신림동 주민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허락 없이 건물에서 이상한 촬영했다는 것을 안 집주인께서 바로 집을 비워달라는 연락을 하셨는데 저로 인해 화가 나신 많은 분들에게 그나마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제 갈 곳이 고시원 밖에 없습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바로 삭제하는 것보다 연출된 장면이라는 것을 알린 후 추후 삭제하도록 하겠으며 사과문도 동시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섭고 섬뜩한 혹은 이상하고 멍청하게 보이는 영상으로 많은 분들에게 분노, 불쾌함을 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경찰 수사 후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피하지 않고 처벌을 달게 받고 반성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죄송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국민일보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강원도에서 중학생 등 11명이 초등학생 A양을 수개월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특히 A양은 지난해 어머니의 남자친구에게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3~5월 초등학생 A양의 성폭행에 가담한 학생은 인근 중학생과 고등학교 자퇴생 등 11명이다...
  • 2019-08-28
  • 한 남성이 공원 식수대에서 반려견을 씻겨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26일), 호주 '야후 7 뉴스' 등 외신들은 시드니 러쉬커터스 베이 공원에서 포착된 남성의 행동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가족과 함께 공원을 산책 하던 지역 주민 레베카 로리 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
  • 2019-08-27
  • 미국의 한 젊은 커플이 법원에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지 불과 5분 뒤 교통사고로 함께 숨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4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쯤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의 법원 앞 87번 주립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신혼부부가 탄 승용차가 트랙터를 ...
  • 2019-08-27
  • 4세 여자 아이가 연 줄에 목을 베어 사망하는 일이 인도에서 일어났다. 26일 타임즈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카주리카스 지역에서 아버지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이시카(4)라는 소녀가 연줄에 목이 걸리는 사고를 당했다. 연줄은 유리 가루로 코팅돼 있었고, 이시카는 목의 절반 ...
  • 2019-08-27
  • 아들 여자친구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행방을 감춘 지 11일째가 됐다. 사건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6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A(59·관광버스기사)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포천시 일동면의 한 펜션에서 아들(25)의 여자친구 B(24)씨에게 강제로...
  • 2019-08-27
  • 26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30분쯤 제주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A군(3)이 숨졌다. A군은 벌레에 물린 듯 얼굴 부위가 부어 지난 22일 해당 병원에 입원했고 항생제 주사를 2차례 맞았으며 23일 오전 3번째 항생제 주사를 맞은 직후 이상 증상을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숨진 ...
  • 2019-08-27
  • 연인을 가장한 남성에게 수 만 위안의 돈을 떼인 안타까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가해 남성과 그의 일당은 피해 여성의 돈을 갈취하기 위해 사망 사고를 위장하는 등 파렴치한 행태를 이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푸젠성(福建) 퉁안구(同安) 출신의 웨이 여사.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그는 올 4월 모바일 만남 주선 ...
  • 2019-08-26
  • 인도네시아에서 83세 남성이 27세 여성과 결혼해 이목을 끌었다.  24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자바섬 중부 테갈군에서 수디르고 할아버지와 56세 어린 누라에니라는 여성이 결혼했다.  이들의 결혼식 사진과 동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누라에니 아버지(63)는 딸이 지난달 초부터 수디르...
  • 2019-08-26
  • 호주의 30대 부부가 생후 19개월 아기에게 바나나와 곡물만 먹이는 등 '채식'을 고집, 영양실조를 초래해 체포됐으나 실형은 피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법원은 22일(현지시간) 자녀에게 채식 식단을 강요해 영양실조를 초래한 부부에게 각각 18개월의 집중...
  • 2019-08-26
  •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 코너스 지역의 한 골프장. 지는 게 죽기보다 싫었던 남자는 코앞으로 지나가는 악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샷을 날렸다. 현지에서 프로 웨이크보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스틸 래퍼티는 이날 지인들과 한창 내기골프 중이었다. 팽팽한 접전에 승부욕이 발동한 그는 퍼팅 차례가 돌아...
  • 2019-08-26
  • 중국에서 충전 중인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던 소년이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중국 장시성TV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난창시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발생했다.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던 리우(13)는 오른쪽 벽에 설치된 콘센트에 충전기를 꽂고 스마트폰을 연결했다. 이어 충전과 동시에...
  • 2019-08-26
  • 한 운전자가 자율주행차량에 몸을 맡긴 채 쿨쿨 잠이 든 상태에서 도로를 달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LA의 5번 주간 고속도로를 달리는 수면 중인 운전자의 영상이 트위터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고 보도했다. 때마침 문제의 차량 옆을 달리던 클린트 올리비에 ...
  • 2019-08-26
  • 주부 A(38) 씨는 지난해 7월 경찰서를 찾아가 아들(4)이 유치원 담임교사와 원감 등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A 씨는 담임교사가 유치원에서 커터칼로 아들 몸에 상처를 입혔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구했다. 한 달쯤 지나 경찰은 담임교사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사 종결했다. 그러자 A 씨...
  • 2019-08-26
  • 홍대 앞서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에게 욕설·폭행 영상 퍼져 日여성 트윗서 "한국인이 차별적인 말 계속해…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폭행" 주장 경찰 "제보 접수 후 사안 엄중하게 인식… CCTV 통해 남성 동선 확인·신병 확보" [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한 일본인 트위터에 올라온 ...
  • 2019-08-24
  • (서울=연합뉴스) 주보배 전송화 인턴기자 = 여성의 모습을 한 리얼돌이 학생들이 오가는 길에 버려진 사진이 SNS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트위터 이용자 'BLUDAY_****'는 "길을 걷다가 버려진 리얼돌을 발견해 매우 놀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비키니 수영복 혹은 속옷 차림의 리얼...
  • 2019-08-24
  • [서울신문 나우뉴스] 휴대폰을 충전시키는 류 군의 모습휴대폰 충전 중이던 14세 남학생이 감전, 사고 후 2시간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에 소재한 중국 국내 브랜드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올해 14세 류 군이 휴대폰 충전 중 당한 감전 사고로 병원에 이송, 치료 중 사망...
  • 2019-08-23
  • 텍사스 주 출신 미란다 홀링스헤드(27)가 아칸소 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3.72캐럿 노란색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사진=아칸소 주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미국의 한 여성이 유튜브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찾는 법'에 대한 영상을 본 뒤, 땅에서 3.72캐럿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 2019-08-23
  •  중국 지하철에서 노인이 젊은 여성을 위협해 자리를 빼앗은 사건이 발생해 찬반양론이 거세다고 중국의 온라인 매체인 ‘thepaper.cn’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께 후난성 창사시 지하철에서 한 노인이 젊은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며 꾸중을 한뒤 여성을 밀치고 자리를 차지했다. 여...
  • 2019-08-23
  • 아버지가 출장 간 사이 집안 살림을 몰래 팔고 도주한 아들의 사연이 화제다. ‘게임 중독’ 탓에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공모, 부모님이 집을 비운 동안 집 안에 있던 고가의 가전제품을 몰래 팔아치운 채 1년 간 도주 생활을 한 것. 중국 충칭시 출신 주 씨(51)는 지난 8일 행방불명된 지 1년 만에 노숙...
  • 2019-08-23
  • 미국의 한 호수에서 입이 두 개인 돌연변이 물고기가 발견됐다. 지난주 뉴욕 북동부와 버몬트 사이에 있는 호수 섐플레인호에서 남편과 함께 낚시를 즐기던 데비 게데스는 낚싯줄이 팽팽해진 것을 알아차렸다. 곧바로 줄을 끌어 올린 그녀는 미끼를 문 물고기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른 팔뚝보다 큰 물고기의 입...
  • 2019-08-23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