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예비 며느리 마약 투약' 50대, 검거 순간에도 약에 취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9일 08시18분    조회:12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아들 여자친구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피해자 속내를 듣기 위해 마약을 주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경찰에 붙잡힌 순간에도 마약에 취해 있었다고 한다.

조선DB
29일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 등에 따르면, 아들 여자친구를 펜션으로 불러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로 지난 27일 검거된 김모(56)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요즘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아 속내를 듣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마약을 강제 투약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의도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왜 피해자를 CC(폐쇄회로)TV도 없는 펜션으로 끌고 갔는지 등을 추궁하면 횡설수설하면서 진술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마약 전력이 있던 김씨는 검거 당시에도 약에 취해 있었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한 펜션에서 아들 여자친구인 A씨에게 "힘든 일 있느냐, 위로해주겠다"며 눈을 감으라 한 뒤 주사기로 필로폰을 강제 투약했다. 놀란 A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김씨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12일만에 경기도 용인시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A씨는 남자친구와 3년간 교제하면서 결혼을 준비 중이었고, 평소 집안 경조사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건 당일에도 별다른 의심 없이 김씨를 따라나섰다.

경찰은 우선 김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성폭력 시도 여부 등 추가 혐의점을 찾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거의 전세기 수준입니다. 탑승 승객이 한 비행기에 고작 6명, 10명, 14명, 19명…" 한 항공사 직원의 푸념 속에 언급된 숫자는 지난 12일과 13일 부산에서 출발해 동남아 대표 관광지 비엔티안(라오스), 다낭(베트남), 싱가포르, 방콕(태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수다. 한때 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 2020-02-14
  • 가출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성관계를 가진 40대 남성이 1심 재판부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를 받는 김씨(41)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김씨에게 40시간의 성구매자 재범 방지...
  • 2020-02-14
  • 세계일보 자료사진 대부분 두부가 고기보다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영국에서 두부가 고기보다 지구환경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친다며 이 같은 통념을 깨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영국국립농민연합(NFU)이 런던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육류를 배제한 식단은 건강에 좋지 않을...
  • 2020-02-13
  •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돌고래 두 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된 가운데, 당국이 돌고래들을 죽인 범인에게 현상금을 내걸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동물 보호 협회(FWC)는 지난주 플로리다 네이플에서 머리에 총 또는 작살로 인한 치명상을 입고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
  • 2020-02-1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터 고양이를 지켜내려는 집사(고양이 주인을 일컫는 말)의 노력에 귀엽다는 세계 네티즌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 등이 최근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 2장을 소개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이 넘는 시점, 고양이 건강을 염려한 주인은 고양이에게 마...
  • 2020-02-13
  •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멸종위기 바다표범을 때리고 도망간 남성과 이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친구가 미국 환경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하와이뉴스나우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을 가격한 남성 일행이 미국해양대기청(NOAA)과 하와이국토천연자원부(DLNR)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
  • 2020-02-13
  • 지하철 전동차 임산부석에 앉은 임신부에게 욕설을 하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부장판사는 모욕·폭행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활센터에 근무하는 A씨는...
  • 2020-02-13
  • "평소에도 워낙 둘 사이가 안 좋았어요."  12일 오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지하 고깃집의 종업원의 말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이 고깃집 주방에서 60대 여성 종업원 A씨가 20대 남성 종업원 B씨를 주방용 칼로 찌른 뒤 자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는 현장...
  • 2020-02-13
  • 중국 시안의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만성적 의료진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발원지 우한으로 파견가기 앞서 단체 삭발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돼 현지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0일 트위터 계정(@XHNews)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
  • 2020-02-12
  • 10대 청소년이 또래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SNS에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대 여학생이 또래 여학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진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울산시 대신 전해드립니다’ 게시물 캡처) 지난 11일 오전 페이스북 ‘울산시 대신 전해드립니다&r...
  • 2020-02-12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의료진 최소 500명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그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조명됐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우한에서 의료계 종사자 최소 500명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또 의료...
  • 2020-02-12
  • 성폭행범에 딸 잃은 소말리아 남성, ‘관습법’에 따라 사형 집행자 선택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남성들에 대한 형 집행자를 자신이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당국이 정한 대리인의 사형 집행을 보고 있을 것인가.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한 남성이 선택의 기로에서 전자를 택했다고 영국&nbs...
  • 2020-02-12
  • 공룡 모형을 주문했더니 실제 크기의 공룡 조각상이 날아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아들을 위해 공룡 모형을 주문했다가 6m짜리 거대 조형물을 받아든 아버지의 황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해 말 영국해협 건지섬에 사는 안드레 비송 씨는 1000파운드(약 153만 원)의 거금을 들여 공룡 모형을 주문했다. 디...
  • 2020-02-11
  • 출근시간대 아파트단지 출입로에서 보행자를 치고 70m 끌고가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왼쪽만 보면서 우회전했는데 이상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게 사람인 줄은 몰랐다"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0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55...
  • 2020-02-11
  • 이웃집서 막무가내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퇴거불응 혐의로 A(38·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3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자신의 옆집에 사는 B(22)씨의 집에 들어간 뒤 나가달라는 B씨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술을 마시는 등...
  • 2020-02-11
  •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여자 초등학생이 법원에서 10호 처분을 받았다. 11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소년1단독 왕지훈 판사는 경기 구리시에서 초등학교 동급생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A양에 대해 10호 장기 소년원 송치 처분을 결정했다. 만10~만14세 촉법소년에게 적용되는 소년보호처분은 1호에...
  • 2020-02-1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한 여성이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중국 매체 펑파이 등 외신들은 문제의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문 손잡이마다 침을 뱉고 다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주 토요일 밤 9시 50분쯤입니다. 여성이 주위를 ...
  • 2020-02-11
  • 20대 부부가 출산한 자녀 3명 중 둘째와 셋째 자녀 2명을 방임해 숨지게 하고 첫째도 장기간 방임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모텔과 원룸 생활을 전전하면서 아이들을 전혀 돌보지 않았던 이들 부부는 둘째의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양육·아동수당을 수년간 챙겼고, 셋째 아이는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은...
  • 2020-02-11
  • 여성 우주비행사로서 새로운 기록을 쓴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크리스티나 코크(41)가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 현지언론은 이날 아침 코크가 소유스 MS-13 캡슐을 타고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 인근 사막에 내려앉았다고 보도했다. 코크는 다른 두명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우주선 캡슐에서 빠져...
  • 2020-02-10
  • 어린 소녀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사용해달라며 용돈을 모두 기부한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훈훈해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중국중앙방송(CCTV) 등 외신들은 장쑤성 양저우에 사는 10살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지난주 소녀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지역 경찰서에 방문했습니다. 소녀는 ...
  • 2020-02-10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