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손잡이마다 '퉤'…아파트단지에 몰래 침 뱉고 다닌 우한 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1일 14시35분 조회: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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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한 여성이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중국 매체 펑파이 등 외신들은 문제의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문 손잡이마다 침을 뱉고 다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주 토요일 밤 9시 50분쯤입니다. 여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침을 뱉고 다니자 이를 발견한 주민이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단지에 사는 주민 중 30명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90여 명이 발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요주의 지역으로 꼽히는 곳에서 여성이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자 주민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CCTV 를 통해 여성이 침을 뱉는 모습을 확인하고 체포했습니다. 여성도 신종 코로나에 걸렸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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