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무리 자리가 없어도 이런 데 차를 세워?" 카트로 둘러싸인 자동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3일 05시29분    조회:10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역대급 불법주차 '응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응징사태가 벌어진 곳은 아르헨티나 템페를레이라는 지역에 있는 대형 마트 '코토'다.

현장을 촬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주민 아르놀드는 고소하다는 듯 "여간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저런 곳이 자가용을 세우진 않을 것"이라는 글을 달았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이렇게 조롱을 해도 무리는 아니다.

피해(?)차량은 푸조 307이다. 하지만 자동차는 윗부분만 보일 뿐 앞뒤는 물론 옆도 보이지 않는다. 사방으로 카트가 빼곡하게 줄지어 주차(?)돼 있기 때문.

영문을 모르는 사람이 사진을 본다면 "카트 중에 자동차처럼 생긴 것도 있네?"라면서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르는 장면이다.

알고 보니 자동차가 들어선 곳은 마트에서 카트를 보관하는 곳이었다.

카트를 보관하는 곳에 자동차가 주차돼 있는 걸 본 마트 종업원들은 엉뚱한 곳에 차를 세운 차주를 혼내주기로 작정하고 카트를 그런 식으로 정렬했다고 한다.

사진을 올린 아르놀드는 "주차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최소한의 질서는 지켜야지 아무 데나 멋대로 차를 세우면 되겠냐"면서 "카트로 자동차를 에워싼 종업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사진이 폭발적인 화제가 되자 현지 언론은 사진 촬영자 아르놀드와 인터뷰를 했다.

아르놀드는 "8일(현지시간) 템페를레이에 있는 대형 마트 코토에서 찍은 사진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는 이날 대형 마트와 붙어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멀티플렉스에서 영화를 봤다고 했다.

그는 "오후 6시쯤 도착했을 땐 분명 자동차가 없었다"면서 "밤 11시쯤 나오면서 문제의 장면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아르놀드는 "카트라고 적혀 있는 곳에 세워둔 자동차를 보고 정말 화가 났다"면서 "저렇게 몰상식한 운전자는 제대로 혼이 나봐야 절대 다시는 저린 짓을 하지 않는다"고 목청을 높였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