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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네티즌들에게 외모 비하 시달린 미스 싱가포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8일 10시51분    조회: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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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미인이 자국 네티즌의 외모 비하에 시달리고 있다. 이웃나라 말레이시아 네티즌들은 “미스 말레이시아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부채질하고 있다. 정작 당사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7일 더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뉴스 사이트 ‘올 싱가포르 스터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싱가포르 대표의 행운을 빈다’는 설명과 함께 올린 ‘미스 인터내셔널 2019 아세안 팀’이라는 사진이 발단이었다. 다음달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내셔널 본선 대회에 참가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대표들의 얼굴 사진이었다. 우리나라 미스코리아는 해당 대회에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지난 7월 13일 미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로 등극해 이번 대회 싱가포르 대표로 나선 샬럿 치아(21)씨에 대한 악성 댓글이 잇따랐다. “싱가포르가 더 좋은 참가자를 뽑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글은 양반에 가깝다. “얼굴이 매우 평범하고 입은 너무 크다” “입이 큰 TV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 닮았다” 등 고약한 외모 비하 발언이 쏟아졌다. 말레이시아인으로 보이는 일부 네티즌은 “말레이시아 대표인 샤르마인 츄와 비교하면 외모의 수준 차이가 너무 난다”고 비꼬았다.



물론 치아씨를 변호하는 목소리도 많다. “가장 독창적으로 보인다”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미스 오리지널이다” “호주 시드니대를 나와 지성과 외모를 겸비했다” “다른 나라 대표들과 달리 정면으로 찍은 사진이라 그렇다” 등이다. “비평가들을 무시하고 당당히 나서라”라는 응원도 있다. 

현재 패션쇼 연습, 연설 훈련 등으로 바쁘다는 치아씨는 자신의 SNS에 ‘그 사람들 신경 쓰지 않는다, 싱가포르에 명예를 가져다 줄 준비가 돼있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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