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목도리로 목 조르며 여중생 때린 경찰…"내 딸 괴롭혀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9일 07시38분    조회:1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0대 현직 남성 경찰관이 만 13살인 여성 중학생을 감금·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내 딸을 괴롭혀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만 13세 여중생을 무차별하게 폭행한 현직 경찰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글이 지난 6일 올라왔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 50대 경찰관 A씨의 딸과 B양에 대한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열렸다. B양에게 잘못이 있다는 판단이 나와 강제전학을 가게 됐다. A씨의 딸은 심리치료를 권고 받았다. 분리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또 다시 다툼을 하게 됐다. B양은 “학폭위의 판결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B양을 찾아갔다. 자신의 차량에 밀어 넣고, 아이가 도망가려하자 잡아 끌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지난 3일 체포됐다. 그는 목도리를 사용해 목을 조르고 발로 차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은 뇌진탕 증상 등을 보이는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청원인은 “A씨가 B양의 복부를 달려오면서 발로 찼다. B양은 뒤로 넘어지며 난간에 머리를 부딪혔다. A씨는 B양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수차례 내려찍었다”며 “그걸로도 모자라 목을 조르고 B양이 두르고 있던 목도리를 개줄처럼 묶어 A양을 질질 끌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B양은 머리랑 온몸이 쓸려 입원상태다.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또 A씨가 자신을 찾아와서 폭행할까봐 잠도 잘 못 자는 상태”라며 “경찰이라고 이래도 되는 건가. 다시는 이러지 않도록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썼다.

A씨는 자신의 딸이 B양에게 2년 동안 괴롭힘을 당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