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금성에 벤츠 끌고 간 中 금수저, 과거 시험문제 유출도 논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21일 08시17분    조회:15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차량 출입이 금지된 중국 문화유산 자금성 안에 고가의 벤츠 차량을 몰고 들어가 중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여성이 이번에는 과거 대학원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시나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류사오바오LL'이라는 웨이보 계정을 가진 한 여성이 자금성 내 태화문 앞 광장에 벤츠 SUV 차를 타고 들어간 사진을 올렸다.

자금성 내부는 역사 보전과 유물 보호 차원에서 차량 운행을 허용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직접 걸어 들어가야 했다.

특히 이날은 자금성의 휴무일인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이 여성과 지인의 출입이 허용된 것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올린 여성이 중국 관광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 여유국 국장을 지낸 허광웨이의 며느리이자, 중국 공산당 혁명 원로인 허창궁의 손자며느리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중국 고위 관료 자제인 젊은 특권층 '훙삼다이'(紅三代)에 대한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자금성 측은 사과했고 여성의 웨이보 계정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됐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이 여성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적은 이어졌고, 그가 지난 2012년 창춘 과학기술대학원 재학 시절 영어 학위 시험을 치르면서 휴대전화로 시험문제와 답안지를 촬영한 사실도 밝혀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시험과 답안 사진을 웨이보에 올리고 자신의 소감을 적은 글까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누리꾼들은 대학원 시험 장소에 휴대전화 반입이 금지된다면서 여성이 교육에서도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창춘 과학기술대학 측이 성명을 내기까지 했다. 대학 측은 "이 여성이 휴대전화로 시험지 사진을 찍은 것이 학칙 위반이 맞다"라면서도 "지난 2009년부터 마르크스 이론을 전공한 이후 논문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석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YTN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