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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아니라 고통이다. 사랑으로 구조하라!”
유제품 생산을 위해 착유 당하는 동물들과 연대를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착유 과정에서 고통당하는 동물들을 형상화하기 위해 상의를 벗은 채 시위했다.
동물권 단체 ‘디렉트액션에브리웨어(DxE)’ 한국지부 회원 1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우리는 고통 받는 동물들을 위해 이곳에 섰다”며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에도 동물들의 비참한 삶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가슴에는 피가 흐르는 모습을 표현한 분장이 돼 있었다.
DxE측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유제품 생산을 위해 고통 받는 동물들의 삶을 알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초콜릿을 선물하면서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가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어떤 목적이든 간에 누군가 고통받고 착취 당하는 일은 끔찍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고통 앞에선 평등한 동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마 소는 (유제품 생산을 위해) 강제로 임신 당하고 출산하기를 반복하며 갓 낳은 자식을 빼앗긴다”며 “이후 끝없는 착유로 온 몸이 망가지면 엄마 소는 죽음에 이르게 되고, 그제서야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퍼포먼스가 시작된 지 15분 만에 여경을 투입, 담요 등으로 참가자들의 상체를 가렸다. 경찰 관계자는 “공연음란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상체가 가려진 뒤에도 “진실에 응답하라” “고통을 봤다면 움직여라” 등의 구호를 계속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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