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英 사재기 후폭풍...멀쩡한 식료품 포장된 채 버려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2일 06시26분    조회:28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생필품과 식료품 사재기 광풍이 분 영국에서 이제는 멀쩡한 식료품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31일(현지 시각) 전했다.

매체는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이 사재기한 뒤에 음식들을 버리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지 트위터 등에는 길거리 쓰레기통에 봉지째 버려진 감자가 가득한 사진이 공유됐다. 감자뿐 아니라 각종 신선 야채들과 빵, 과일 등이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다고 현지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더비 지역에서는 빵과 바나나, 개봉되지 않은 닭고기 등이 버려졌다.

전 영국 자유민주당 아지트 싱 아트왈 의원도 이 지역에서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로 넘쳐나는 쓰레기통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사재기를 했다면, 또 평소에는 사지도 않는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필요한 것보다 많은 음식을 샀다면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베리 지역에서는 뚜껑을 따지도 않은 채 버려진 통조림 캔들이 발견됐다.

베리 지역 의회 책임자 도나 볼은 버려진 통조림 사진을 공유하면서 "광기가 계속되고 있다. 상하지도 않은 통조림을 버릴 바엔 푸드 뱅크에 보내달라"라며 "쓰레기 수거 담당자들은 매일 멀쩡한 음식들이 버려지는 것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부끄럽다", "멀쩡한 통조림은 왜 버리는 거냐", "지난 2주 동안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도 있는 것들이었다. 너무 화가 난다"라며 사재기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초반부터 영국에서는 대규모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다. 특히 영국의 NHS(국민보건서비스) 소속 한 간호사가 교대근무 후 마트에서 아무 것도 살 수 없었다고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영국 조지 유스티스 환경 장관은 나서서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고, NHS 의료 책임자 스티븐 루이스도 "필요한 것보다 과도하게 구매하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YT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