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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데려온 렵기적인 소개팅… 계산서 본 남자는 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22일 08시28분    조회: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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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많은 식사비 계산할지 테스트
밥값 1만9800원, 도망간 남성 일부 분담
 '소개팅 식사비용 누가 갚아야 하나' 론쟁 중
절강성에 사는 29세 남성 리우씨는 소개팅을 앞두고 녀자친구가 생길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소개팅 주선자가 자신의 어머니이기도 해 그는 만남 전부터 녀성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기로 마음먹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둘만의 오붓한 식사를 상상하며 식당에 간 그의 눈앞에 황당한 광경이 펼쳐졌다. 소개팅 상대인 녀성이 자신의 친척 23명을 데리고 나와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기 때문이다. 녀성은 남성에게 미리 "일행이 있다"고 알리지도 않았다. 이 녀성은 왜 소개팅에 친척을 23명이나 동행했을까.

20일,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리우씨가 겪은 황당한 소개팅사연을 소개했다.

소개팅 상대인 녀성의 친척들은 몇개의 테이블에 나눠 자리를 잡더니 값비싼 료리와 술을 주문했다. 그가 고대하던 소개팅은 순식간에 떠들썩한 연회가 돼버렸다. 남성은 식당 직원이 건넨 청구서를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음식값이 무려 1만 9800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는 식사자리에서 몰래 빠져나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데이트를 즐기는 한 커플. (기시 내용과는 무관함) 
만찬을 즐기던 녀성과 그의 친척들은 리우씨가 먼저 가버린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녀성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남자친구가 될지도 모르는 남성이 25명(남성과 녀성 포함)의 식사비를 지불할 정도로 관대한지 테스트하고 싶었다"고 친척 23명과 함께 나온 리유를 밝혔다.

이 녀성은 리우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식사비 전액은 녀성이 모두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이후 남성은 식사비의 일부인 4398위안(약 75만원)을 분담했다.

결국 남성은 녀성이 말한 '관대함 테스트'에서 탈락했고 1만 5402원의 식사비를 지불한 녀성은 "내가 가장 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 이야기가 현지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SNS)상에선 '소개팅비용을 남녀 중 누가 부담해야 하는가'에 대한 열띤 론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SNS에선 "소개팅에선 남자가 돈을 내야 하지만 소개팅 식사자리에 23명을 데려오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소개팅에서 서로 마음에 들었다면 남자가 돈을 써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각자 계산해야 한다" 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녀성이 소개팅 자리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친구 한, 두명을 데리고 올 경우 남성이 돈을 낼 수 있다. 하지만 녀성이 친구 7~8명을 데리고 오면 즉시 자리를 떠나야 한다. 그 녀성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는 글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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