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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 우유가 위장을 보호한다? 더 이상 믿지 말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15시30분    조회: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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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수곡지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음식의 림시 저장 장소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소화기관이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으로 위장을 보호하려고 시도하는데 그중 몇가지 그릇된 방법은 위를 보호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문: 죽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기에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분석: 그렇지 않다. 죽을 장기간 마시면 소화기능을 약화시킬뿐만 아니라 특정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쌀과 같은 전분 식품이 조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젤라틴화 효과’는 소화 및 흡수를 용이하게 하여 유아, 고령자 및 기타 소화기능이 취약한 사람들에게 친절할 수 있다.

일반인의 경우 너무 부드러운 음식을 장기간 먹으면 위가 더 ‘게을러’지고 심지어 소화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위산 과다 분비, 위식도 역류, 궤양 및 위천공이 있는 사람은 죽을 섭취하면 위산분비를 악화시키고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젤라틴화 효과의 영향으로 죽의 혈당지수가 더 높아 혈당통제가 불안정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죽의 영양은 주로 탄수화물이며 장기간 섭취하면 다른 영양소가 결핍되여 건강에 해롭다.

소문: 우유를 마시면 위점막 보호할 수 있다.

분석: 그렇지 않다. 우유를 마시면 위에 지속적인 보호막을 형성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우유의 단백질이 위벽에 퍼져 보호막을 형성하고 위에서 신물이 나고 위가 팽창되는 것을 완화하는 데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유의 단백질은 위산의 작용으로 빠르게 무수한 작은 립자로 응축되며 위 표면을 완전히 덮을 수 없으며 이른바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없다.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사람의 경우 우유의 희석 효과는 일시적인 것일뿐 효과는 다른 식품과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위산 분비를 더욱 자극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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