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흰죽, 우유가 위장을 보호한다? 더 이상 믿지 말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15시30분    조회:12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는 ‘수곡지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음식의 림시 저장 장소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소화기관이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으로 위장을 보호하려고 시도하는데 그중 몇가지 그릇된 방법은 위를 보호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문: 죽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기에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분석: 그렇지 않다. 죽을 장기간 마시면 소화기능을 약화시킬뿐만 아니라 특정 위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쌀과 같은 전분 식품이 조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젤라틴화 효과’는 소화 및 흡수를 용이하게 하여 유아, 고령자 및 기타 소화기능이 취약한 사람들에게 친절할 수 있다.

일반인의 경우 너무 부드러운 음식을 장기간 먹으면 위가 더 ‘게을러’지고 심지어 소화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위산 과다 분비, 위식도 역류, 궤양 및 위천공이 있는 사람은 죽을 섭취하면 위산분비를 악화시키고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젤라틴화 효과의 영향으로 죽의 혈당지수가 더 높아 혈당통제가 불안정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죽의 영양은 주로 탄수화물이며 장기간 섭취하면 다른 영양소가 결핍되여 건강에 해롭다.

소문: 우유를 마시면 위점막 보호할 수 있다.

분석: 그렇지 않다. 우유를 마시면 위에 지속적인 보호막을 형성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우유의 단백질이 위벽에 퍼져 보호막을 형성하고 위에서 신물이 나고 위가 팽창되는 것을 완화하는 데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유의 단백질은 위산의 작용으로 빠르게 무수한 작은 립자로 응축되며 위 표면을 완전히 덮을 수 없으며 이른바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없다.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사람의 경우 우유의 희석 효과는 일시적인 것일뿐 효과는 다른 식품과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위산 분비를 더욱 자극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체중 감량할 때 단백질 섭취의 이점 단백질의 섭취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이점을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이어트를 할 때 좀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근육량 손실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이 다양한 체중 감량 실험...
  • 2022-06-29
  • 항산화 물질 섭취와 지중해식 식단 실천이 노쇠 예방에 도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며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모든 노인이 건강하지 않은 건 아니다. 같은 80대여도 쌩쌩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약한 이도 있다. 이 차이를 설명하는 게 ‘노화’와 ‘노쇠’다...
  • 2022-06-29
  • 나이가 들수록 상체보다 하체 근육이 중요 하체 근력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각종 성인병과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기가 불안정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장마는 7월 1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우...
  • 2022-06-28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6월에 벌써 열대야가 왔다. 밤잠을 못 이뤄 몸을 뒤척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잠 자기 몇 시간 전 커피까지 마셨다면 불면증을 겪을 수도 있다. 커피는 언제 마셔야 좋을까? 낮잠을 자야 할까? 커피와 수면,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숙면 위해 오후 3시 이전에 커피 중단… 카페인 효과...
  • 2022-06-28
  • 英 연구팀 "식도암 항암제·발기부전 치료제 병행 투여 시 치료 효과↑" 발기부전치료제, 식도암 항암치료 내성 억제해 식도암 환자 80%, 내성 생겨 항암 효과 줄어 기대감↑ 발기부전 치료제. EPA 연합뉴스 [서울경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포스포디에스테라제5(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
  • 2022-06-28
  • 명상은 수면 혈압 통증 등에 효과 마음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마음과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마음가짐과 신체 건강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몸이 아프면 불안이나 우울, 그 외 정신건강에 해로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는 면역기...
  • 2022-06-28
  • 컨디션 변화는 미네랄 부족 때문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유 없이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고 몸이 아프다.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뚜렷한 원인과 증상을 찾을 수 없다. 본인만 느낄 정도의 이런 컨디션 변화는 미네랄 부족 때문일 수 있다.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요소 중 3.5%를 차지하지만, 신진...
  • 2022-06-28
  • 픽사베이 제공 요즘은 확증편향의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내 견해 또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취하고 입맛에 맞지 않은 정보는 외면하는 게 인지상정이라지만 AI(인공지능)가 개입해 계속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하면서 이런 경향을 더 부추기고 있다. 따라서 가끔은 내 입장과 다른 정보를 접하는 게 확증편향에서...
  • 2022-06-28
  • 참외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있다. 과일을 먹을 때면 대부분 과육만 먹고 껍질은 버리지만, 의외로 과일 껍질에도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같이 먹는 것이 좋다. 껍질에 영양분이 많은 여름 과일 3가지를 소개한다. 포도 ...
  • 2022-06-28
  • 한쪽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쪽이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일치하는 연인은 관계 만족도가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이 좋은 연인이 되는 데 결정적인 건 스킨십일까, 대화일까. 최근 이런 식으로 관계에 접근하는 게 잘못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킨십이냐, 대화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연인이 어떤 방...
  • 2022-06-28
  • 장마철이다. 습한 시기에 어떻게 해야 세탁물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후덥지근하고 습한 장마철에는 널어놓은 빨래가 좀처럼 마르지 않는다. 제대로 마르지 않은 옷가지는 퀴퀴한 냄새를 풍겨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마이하나비쉬닷컴 등의 ...
  • 2022-06-28
  • 부적절한 마스크팩, 토너패드 사용은 피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후덥지근한 장마철 피부 관리를 위해 ‘1일 1마스크팩’을 하거나, 기능성 화장품이 화장솜 등에 적셔져 있는 ‘토너 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마스크팩과 토너 패드는 유용한 피부관리 제품이나, 잘못된 방...
  • 2022-06-27
  • 헬스조선DB 지난밤 잘 주무셨나요? 잠을 잘 자야 다음날 건강하게 생활할 에너지를 얻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잠은 삶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뇨 환자에게도 그렇습니다. 수면 시간과 당뇨 사망률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7시간’ 수면이 당뇨...
  • 2022-06-27
  •   달걀과 우유는 냉장고 문이 아니라 안에 보관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달걀과 우유는 주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런데 냉장고 속 아무 데나 넣어두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달걀과 우유는 냉장고 문이 아닌 깊숙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 안은 온도가 일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
  • 2022-06-27
  •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 게 좋고 만약 터졌다면 소독해서 세균 증식을 막아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마철엔 신발이 젖을까 우려해 샌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샌들은 발이 고정되지 않아 물집이 생기기 마련. 이렇게 생긴 물집은 왠지 터뜨려줘야 빨리 나을 것 같은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일까? 사실이 아니...
  • 2022-06-27
  • 식사 후엔 엎드려 자거나, 커피 마시거나, 흡연하거나, 가만히 앉아있지 않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무 생각 없이 한 식사 후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밥을 먹고 난 뒤에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알아본다. ▶엎드려 낮잠 자기=많은 직장인이 식사 후 남은 점심시간에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대부분 책상에 ...
  • 2022-06-27
  • 커피마시기등 효과적 체중 감량법 6개 소개 접시 크기 줄이는 것 역시 체중 감량에 좋아 [서울경제] 수영복·반바지·탱크톱 등을 입어야 하는 올여름에 체중을 줄이고 건강해지려면 커피를 즐겨 마시고, 물병을 늘 휴대하며, 계란으로 아침을 시작해야 한다는 기사가 미국의 일간지에 실렸다. 물을 충분히 마...
  • 2022-06-26
  • 새콤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자두가 제철을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에는 오전부터 10∼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5∼30㎜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
  • 2022-06-26
  • 면도날을 오래 사용하면 면도날에 각질, 세균, 박테리아 등이 쌓여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턱에 계속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면 면도기 사용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의외로 면도날에는 세균이 많이 번식할 수 있다. 특히 수염이 많거나 빨리 자라서 매일 면도를...
  • 2022-06-26
  • 취미 활동은 새로운 자극과 만남을 통해 뇌 노화를 늦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뇌 신경세포 수가 줄고 뇌 용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뇌가 노화하는 것이다. 운동은 혈관 건강 및 혈류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은 뇌에 필요한 영양분을 알맞게 공급해 뇌 노화를 막는...
  • 2022-06-26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