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익사 사고 많은 8월…. 수영 중 쥐가 나면 ‘이렇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13시42분    조회: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영 중 쥐가 나면 익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깊은 하천이나 강, 바다에서 수영 도중에 쥐(근육경련)가 나면 자칫 익사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쥐는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거나, 근육상태가 피로한 경우에 잘 생긴다. 갑자기 과다하게 근육 운동을 하거나,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린 것도 주요 원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발생한 사망자 숫자는 총 136명이었다. 이 중 8월에 숨진 사람이 68명으로 절반에 달했다. 2016∼2020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총 158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사망자 발생 시기가 8월 초순(46명), 8월 중순(32명), 7월 하순(27명) 등 여름 휴가철에 집중됐다. 사고 장소로는 하천이 67명으로 42.4%를 차지했다. 계곡(33명), 갯벌 등 바닷가(32명), 해수욕장(2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쥐가 나면 경련을 일으킨 부분의 근육을 역방향으로 충분히 당기면 증상이 상당히 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당황하지 말고 일단 주변에 구조신호를 보낸 뒤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뜨도록 한다. 이어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쥐가 난 부위에 조치를 취한다.

단순하게 과다한 근육운동으로 쥐가 난 경우에는 긴장된 근육을 강제로 이완(스트레칭)을 하고, 더운 날 땀이 많이 흘린 후 쥐가 났다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의 빠른 공급이 필요하다. 물에 들어갈 때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면서 몸에 물을 적시며 수온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 안전 수칙 꼭 실천해야

다음은 소방방재청에서 마련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다.

수영을 하기 전에는 팔·다리나 손의 경련 방지를 위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부터 먼 부분인 다리-팔-얼굴-가슴 등의 순서로 몸을 적신다.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니 주의한다.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 시도를 삼간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는다.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스티로폼·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에는 수영을 금한다.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장시간 계속 수영을 하지 않는다. 호수나 강·계곡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tyg bggsrdawsfweag
수영 중 쥐가 나면 익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깊은 하천이나 강, 바다에서 수영 도중에 쥐(근육경련)가 나면 자칫 익사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쥐는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거나, 근육상태가 피로한 경우에 잘 생긴다. 갑자기 과다하게 근육 운동을 하거나,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린 것도 주요 원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발생한 사망자 숫자는 총 136명이었다. 이 중 8월에 숨진 사람이 68명으로 절반에 달했다. 2016∼2020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총 158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사망자 발생 시기가 8월 초순(46명), 8월 중순(32명), 7월 하순(27명) 등 여름 휴가철에 집중됐다. 사고 장소로는 하천이 67명으로 42.4%를 차지했다. 계곡(33명), 갯벌 등 바닷가(32명), 해수욕장(2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쥐가 나면 경련을 일으킨 부분의 근육을 역방향으로 충분히 당기면 증상이 상당히 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당황하지 말고 일단 주변에 구조신호를 보낸 뒤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 위에 뜨도록 한다. 이어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은 채 쥐가 난 부위에 조치를 취한다.

단순하게 과다한 근육운동으로 쥐가 난 경우에는 긴장된 근육을 강제로 이완(스트레칭)을 하고, 더운 날 땀이 많이 흘린 후 쥐가 났다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의 빠른 공급이 필요하다. 물에 들어갈 때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면서 몸에 물을 적시며 수온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 안전 수칙 꼭 실천해야

다음은 소방방재청에서 마련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다.

수영을 하기 전에는 팔·다리나 손의 경련 방지를 위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부터 먼 부분인 다리-팔-얼굴-가슴 등의 순서로 몸을 적신다.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한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니 주의한다.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 시도를 삼간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는다.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스티로폼·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에는 수영을 금한다.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장시간 계속 수영을 하지 않는다. 호수나 강·계곡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매일 챙겨먹기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양학자나 영양사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입맛에 맞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몇 가지를 챙겨 먹는다. 이런 식품에는 비타민과 각종 무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미국의 인터넷 ...
  • 2022-07-29
  • 비만 측정하는 BMI 기준 바꿔야 한다는 지적 많아 마른 몸매를 강조하는 일부 대중 매체의 영향으로 실제로는 뚱뚱하지 않으면서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 몇 년 전 프랑스의 의사 겸 영양학자가 펴낸 ‘남자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 책이 주목받았다. 제목 그대로...
  • 2022-07-29
  • 남자도 심한 갱년기 겪을 수도... 상호 이해와 배려 필요 중년 여성은 폐경에 따른 신체 변화 등 상실감으로 감정 변화를 겪기도 하지만 가족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남편이 가사를 분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부지런했던 중년 여성이 어느 순간 밥하기가 싫어질 때가 있다. 설거지, 청소 등...
  • 2022-07-29
  • 고강도 걷기, 말초동맥 질환 증상 완화 말초동맥 질환은 주로 다리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기는 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말초동맥 질환 환자들이 다리가 아플 때까지 걷는 운동을 하면 걷기 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말초동맥 질환은 주로 다리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기는 병이다....
  • 2022-07-29
  •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낮잠을 자주 잔다는 것은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는데, 낮잠으로는 부족한 잠을 충분히 보충할 수 없다고 미국의 한 임상심리학자는 설명했다. 미국 CNN, 뉴욕포스트 등은 25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
  • 2022-07-26
  • 혈관 건강에 꼭 나오는 양파, 마늘.. 검증된 건강식품 땀을 많이 흘리는 요즘 물을 자주 마셔야 몸의 수분 부족을 막을 수 있다. 혈액이 끈끈해지면 혈관 질환이 악화될 우려가 높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입원 환자 가운데 피가 끈끈한 사람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심장학회 저널(Jo...
  • 2022-07-2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서 차오르는 ‘나잇살’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지만, 정상 체중이었다가 천천히 살이 쪄간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성인기에 체질량지수가 정상이었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과체중이 될 경우 가장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사회...
  • 2022-07-26
  •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조언 중 하나는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할까? 물은 우리 몸의 7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내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에서부터 체온 조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 2022-07-26
  • 결석 위험 줄이고 혈관 건강에 도움...신맛 강해 위 점막 신경 써야 레몬은 비타민 C, 구연산 등이 많아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 [사진=게티이미지]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한다. 7~8시간 자는 동안 뚝 끊긴 몸속 수분을 보충해 활력을 불어 넣는다. 맹...
  • 2022-07-26
  • 남성은 유전적 결함, 위험행동, 위험한 직업, 심장동맥 질환 등의 이유로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편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전적 결함, 문화 특성… 60세인 우리나라 남성은 22.65세(평균 82.65세), 여성은 27.62세(평균 87.62세)를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의 분석이다. 기...
  • 2022-07-26
  • 밝은 모습으로 얼굴을 마사지하는 여성. 일상 생활에서 휴식을 취해 활력을 되찾는 방법도 적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트레스는 반드시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 업무,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인체에 이상이 생기게 마련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 안에 염증이 생기며 각종 질병에 걸릴 위...
  • 2022-07-26
  • 상체에 지방이 많은 사과 체형이 식이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형은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체형 타입을 통해 식이장애가 있을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몸에 붙은 지방질과도 연관이 있다.   상체는 살집이 많은 반면 하체는 날씬한 사과 체형,&...
  • 2022-07-26
  • 훌라후프, 춤, 체중 활용 운동, 산책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을 빼고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피트니스 클럽에 우선 등록한다 . 하지만 헬스클럽에 등록하고도 이런 저런 핑계로 체육관을 찾는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비용이나 거리 부담 없이...
  • 2022-07-26
  • 금연과 음주 절제,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장병은 선천성 질환 드물고 대부분 동맥경화증, 고혈압, 부적절한 식생활습관,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사경을 헤매는 것은 심장 질환이 원인...
  • 2022-07-26
  • 하루 8000보 걸은 사람, 4000보 걸은 사람보다 사망률 낮아 '속도' 빨랐다고 추가 사망 위험 감소는 확인 안돼 ⓒ픽사베이 온라인에서 '걷기'를 검색하면 걷기 운동의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소개돼 있다. 걷는 속도를 높여 걷기 운동의 시간 대비 소모 칼로리를 높이라는 조언이 대부...
  • 2022-07-24
  • 라면에 우유를 곁들이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라면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나트륨을 생각하면 마음껏 먹을 수 없다. 라면 1개의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800mg 수준으로, WHO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에 준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
  • 2022-07-23
  • 오미자차/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기운을 잃기 쉽다. 이 때 수분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수시로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차로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여름에는 식혀서 기호에 맞게 탄산수나 레몬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 허한 기운 보충해주는 오미자 오미자는 이름 그...
  • 2022-07-23
  • 비타민 C와 라이신​, 마그네슘​은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게티이미지뱅크 요실금은 하루아침에 완치할 수 없는 병이지만, 노력하는 만큼 빠르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요실금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피해야 하는 성분을 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과 함께 알아봤...
  • 2022-07-23
  •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방귀 횟수가 늘어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중 하나다. 입을 통해 유입된 공기와 장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방귀 배출량은 200~1500mL이고. 횟수로는 평균 13회에서 최대&...
  • 2022-07-23
  • 숙련자라면 벤치프레스를 할 때 팔 너비를 넓히고 좁혀 가슴 근육에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벤치에 누워 바벨을 들어 올리는 벤치프레스(bench press)는 대표적인 가슴 근육 운동이다. 아직 숙련자가 아니라면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팔을 벌려 진행하는 기본 벤치프레스를 하는 게 안전...
  • 2022-07-23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