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빙판길 꽈당 넘어졌는데…변 볼 때 ‘이곳’ 아프다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9일 10시25분    조회:6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꼬리뼈 증후군’, 부상 위험 높은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겨울철 넘어진 뒤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꼬리뼈 증후군’으로 고생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꼬리뼈’.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타다가 다쳐 꼬리뼈 부상을 당하거나, 빙판길에 발을 헛디뎌 꼬리뼈를 다치는 경우도 많다.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았다가는 ‘꼬리뼈 증후군’으로 고생할 수 있다.

 

우리몸은 5개로 이루어진 허리척추뼈의 아랫부분에 골반을 이루는 천추 골반뼈가 5개의 조작이 하나의 뼈처럼 이어져서 척추를 지탱하고 있다. 골반 뼈 아래 부분에 꼬리뼈가 작게 붙어 있다. 정상적으로는 꼬리뼈가 약간 안쪽으로 휘어서 골반뼈 안으로 숨어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하는 외상에 의해 엉덩이를 바닥에 부딪히고 나면, 정상적일 때보다 꼬리뼈가 안쪽으로 더 휘어지게 된다.

앉을 때마다 엉덩이, 꼬리뼈 통증 심하면 꼬리뼈 증후군 의심…스키·자전거·등산 등 주의

꼬리뼈 증후군이 생겼을 때 증상은 여러가지다.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의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부딪힌뒤 꼬리뼈 부의의 통증이 심할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서 있거나 걸어다닐때에는 대부분 괜찮지만 의자에 앉기만 하면 엉덩이, 특히 꼬리뼈 부근이 뻐근해지고, 심한 경우 의자에 앉기도 힘든 경우도 포함이다. 용변을 볼 때 힘을 주는 정도에도 꼬리뼈 부근의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꼬리뼈 증후군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외상에 의해서가 크다.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산, 마라톤, 스키, 스노보드 등을 타다가 넘어지면서 꼬리뼈 부위에 충격을 받아 생긴다.

책상에 앉아 근무하는 경우가 많을 때 꼬리뼈에 지속적으로 미세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으로 통증이 생기는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증상의 악화가 심한경우 좌골주변의 점액낭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임신 중 원인 모를 꼬리뼈 통증 나타난다면…허리디스크 여부 확인해야

 

임신 중에 간혹 원인을 알 수 없는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허리디스크에의한 신경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출산시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가면서 주변 조직인 꼬리뼈 부근에 큰 압력을 주게되는데, 이로인해 꼬리뼈가 제자리에서 이탈하거나 꼬리뼈 주위의 근육의 긴장을 일으켜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꼬리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에 이불이나 쿠션을 바닥에 깔고 앉아서 꼬리뼈가 바닥에 직접 닿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도넛 모양으로 생긴 구멍이 뚫린 통증완화용 쿠션을 사용하면 더욱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중요한데, 꼬리뼈가 아프다고 해서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비스듬히 앉게되면 허리통증까지 불러 올 수 있다. 음주를 하게되면 혈관을 확장시켜서 꼬리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의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금주를 추천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6분간의 고강도 운동이 뇌의 노화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뇌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6분간의 고강도 운동이 뇌 노화를 늦춰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뇌질환 발병 지연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
  • 2023-01-14
  • 염분 함유량 높은 음식, 위암 발병 위험 높여 짠 음식이나 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사진=jv_food0117/게티이미지뱅크]나트륨 섭취가 사망률을 높이지 않는다는 국내 최신 연구결과가 최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서울대병원은 여전히 짜게 먹어선 안 된다고 권고했다. 짠 음식은 '위암&...
  • 2023-01-14
  •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보통7년 정도 짧다.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 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을 안고 태어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학계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보통 7년 정도 짧다.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을 안고 태어난다. 실...
  • 2023-01-14
  • ⓒ게티이미지뱅크 새해가 되면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회식과 친목 모임 등에 술이 빠지기는 쉽지 않다. 또 일과를 마친 후 스트레스를 음주로 풀기도 한다. 우리 몸이 병들어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시게 되는 이유다. 이에 미국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한 달간 금주할 것을 권하며 이 ...
  • 2023-01-12
  • 양파에 열을 가하면 단맛이 더 극대화돼 다른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는 평소 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생활에서 당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채소와 과일로 단맛 내기 단맛이 풍부한 양파나 양배추 등을 요리에 활용해보자. 양파와 양배추...
  • 2023-01-11
  •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 2023-01-11
  • 자외선 A‧B‧C 차이점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모두 확인 필요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화상 외에도 주근깨‧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겨울은 자외선에 대한 인식이 무뎌져 자외선 차단제 등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 2023-01-11
  • 라면을 끓일 때 양파·양배추·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 불리는 라면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요리하기 간단하지만 첨가물이나 나트륨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 2023-01-10
  •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5가지가 미국의 유명 리빙 전문지에 소개됐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든 '완전체'로 유명하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리빙 전문 잡지...
  • 2023-01-10
  •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5가지가 미국의 유명 리빙 전문지에 소개됐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든 '완전체'로 유명하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리빙 전문 잡지...
  • 2023-01-10
  • 미국 애팔래치아대   아몬드가 운동으로 손상된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아몬드를 먹는 것은 이상적인 식습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영양소 구성과 풍부한 폴리페놀을 가진 아몬드는 격렬한 운동 후 신체를...
  • 2023-01-09
  • 우울감, 피부염, 체중 증가 등 우울감도 장 건강이 나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미생물 생태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 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
  • 2023-01-09
  • 계단을 오를 때 과도하게 힘이 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 기초체력을 올려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겨울에는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신체 활동이 감소하게 된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은 늘어나야 하는데, 겨울에는 대부분이 운동도 기피하게 된다. 운동을 하면, 근력과 면역력을...
  • 2023-01-09
  • 뒤바뀐 취침시간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면 잠들기 전에는 전자 기기를 멀리해야 하며,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쉽게 잠 못드는 사람일수록,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한번 늦게 자기 시작하면, 우리 몸의 수면 사이클은 늦게 자는 나쁜 습관을 반복하게 된다. 그런데 전문가에 따르면...
  • 2023-01-09
  • 장기간 짜게 먹으면 혈관 노화 빨라져... 채소·과일 섭취 중요 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칼륨이 많은 고구마 등 채소-과일을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도 자연스런 몸의 변화다.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시술로 노화를 억지로 막으려다 큰 후유증으로 고생할...
  • 2023-01-09
  • 키스는 인간의 행위 중 감각신경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촉감적 행위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키스할 때 대부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음악을 들을 때, 춤에 심취할 때도 눈을 감고, 와인이나 음식의 맛을 음미할 때도 눈을 감는 경우가 있다. 왜 눈을 감게 되는 것일까?...
  • 2023-01-07
  • 계단을 짧게 오르내리는 것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꾸준히 운동하면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다 잘 알고 있다. 바쁜 하루 사이에 운동을 끼워 넣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헬스클럽에 등록하거나, 새로운 운동 장비를 장만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일상 생활 속에서 아주 짧은 운동을 여러 번 하는...
  • 2023-01-07
  •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 2023-01-07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건강검진을 한 뒤 '백혈구 수치가 감소돼 있다'는 결과 통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있다고 하니 면역력이 걱정된다. 그러나 ‘백혈구감소증’에는 오해가 있다. 먼저 경미한 백혈구감소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되기 때문에 큰...
  • 2023-01-07
  • 정기적으로 멀리 여행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기적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은 영국 북부 거주하는 18~75세 성인 3014명을 대상으로 여행하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
  • 2023-01-07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