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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세로줄 생기면 간 건강 위험신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0일 07시48분    조회: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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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mily frost /shutterstock]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 간의 무게는 1.2~1.5kg에 달한다. 음식물의 소화 작용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대사,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독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는데, 상당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기간에 걸쳐 나빠지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세가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적정 음주량 남자 소주 반 병여자 4분의 1 

평소에 간 건강을 지키려면 먼저 음주 횟수와 양을 줄여야 한다. 간에 이상을 초래하는 음주양은 남자의 경우 소주 반 병, 맥주 2병, 여성의 경우 소주 4분의1병, 맥주 한 병 가량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75%가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과음을 피하고 공복에 술을 마시거나 폭탄주는 삼가야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간과 신장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번에 다량의 물을 마시거나 식사 후에 바로 마시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식후를 피해 한 잔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비만은 비알콜성 지방간의 주요 원인이다. 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기면서 지방간염으로 이어지는데 계속 방치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이 된다. 간경변증은 간암으로 발전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자가진단으로 평소 간 건강 체크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평소 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자가진단 항목 9개를 제시하고 있다. 다음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간 상태가 나빠졌거나 간염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와 권태감이 느껴진다. 

□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든다. 

□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남성의 경우 성기능장애나 여성형유방증이 생긴다. 

□ 배에 복수가 차고 붓거나 가스가 자주 찬다. 

□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 피부가 가렵다. 

□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을 띈다. 

□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겼다. 

□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출처: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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