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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완선, 구취…고약한 증상 대처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7일 08시37분    조회: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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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athdoc/shutterstock]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건강 문제들이 있다. 신체 은밀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나 비듬, 입 냄새 등이다. '폭스뉴스'가 이런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비듬 

두피에 쌀겨 모양으로 표피 탈락이 발생해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듬의 원인으로는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이 꼽힌다.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의 과다 증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잔여물 등도 비듬과 관련이 있다. 

이런 비듬이 있을 때는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면 좋다. 부드러운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마르기 전에 로즈마리 오일을 손에 발라 머리에 문지른 뒤 20분 후에 씻어내면 된다. 

로즈마리 오일과 함께 피부 상처 치료용 액체인 하마메리스를 같이 사용해도 좋다. 또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복용하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완선 

샅백선으로 불리는 완선은 사타구니 피부에 곰팡이가 감염된 것이다. 발이나 손발톱에 무좀이 있는 경우에 대부분 이로부터 곰팡이가 파급되어 생긴다.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대부분 성인 남자에서 발생한다. 

이런 완선에는 마누카 오일로 불리는 항균 오일을 발라주면 좋다.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식물인 렙토스페르뭄 스코피리움에서 추출한 마누카 오일을 하루에 2번 이상 완선이 있는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3. 입 냄새 

구취, 즉 입 냄새는 입 안의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 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증상이다. 혀의 안쪽에 서식하는 많은 양의 세균이 입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썩은 달걀 냄새를 발생시키게 된다. 

그러나 구취가 발생하는 조건은 구강 건조증이 있거나 입 안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침 분비량이 적을 때, 흡연, 축농증이나 편도염이 있을 때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런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다.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캡슐 제품으로 나온 것도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좋은 균을 보충함으로써 입 냄새를 좋게 한다. 또 다른 방법은 양치질을 할 때 혀까지 잘 씻는 것이다. 또 페퍼민트 오일을 혀에 몇 방울 뿌리면 입 냄새가 좋아진다.

출처: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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