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ascinadora/shutterstock]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당뇨병과 심장 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소개한 항산화 물질이 많은 식품을 알아본다.
1. 검정콩
검정콩은 노란 콩이나 녹색 콩보다 혈전증 예방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이 함유돼 있어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루에 한 컵 분량을 먹으면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기미, 주근깨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3. 시금치
항산화물 및 항염증 제, 그리고 비타민 성분들이 들어 있어 시력을 향상시켜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칼로리가 아주 낮은 데다 체중 감량에 필요한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하다.
4. 아스파라거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눈을 보호하는데 효능이 뛰어난 루테인이 풍부하다.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비타민 K가 듬뿍 들어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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