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쉬어도 개운치 않은 만성피로…‘암’부터 호르몬 이상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3일 08시10분    조회:13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명: KBS 건강365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이덕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방송일시: 2019.10.12(토)
: 오전 5시~(KBS 1라디오 FM 97.3MHz)
: 오전 8시~(KBS 3라디오 FM 104.9MHz)
: 오후 4시~(KBS 3라디오 FM 104.9MHz)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오늘은 피로를 주제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박광식: 만성적으로 피곤해서 병원을 찾는 분들은 어떻게 오시나요? 

◆이덕철: 요즘은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들까지 나이 층은 굉장히 광범위합니다. '일상생활을 하기도 어렵다', '잠깐 마트를 간다거나 산책을 해도 그다음에 몇 시간을 쉬어야 하지 움직일 수가 없다', 주부들은 집안일 하기가 어렵고 청년들은 직장까지 그만둬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통점을 모아보면 '머리가 개운하지가 않다', '맑지가 않다', '안개가 낀 것 같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요. 

가장 큰 게 자신감이 떨어져 있어서 활력이나 에너지가 없어서 새로운 일을 하기가 어렵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식으로 앞날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게 있어서 많이들 오십니다. 

◇박광식: 증상만 들어봐서는 수면장애 같기도 하고 우울증 같기도 한데 진료실에선 어떻게 접근하나요?

◆이덕철: 일단 신체적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죠. 그리고 무엇 때문에 언제부터 어떻게 검사를 하셨는지도 꼭 물어봅니다. 만성 피로가 있을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암에 관련된 겁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암이 위암, 폐암, 간암, 유방암 등이 있는데요. 일단 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국가암검진을 잘 받으셨는지 확인하고, 잘 받으셨고 이상이 없다면 그다음 순서로 접근합니다. 바로 호르몬인데요. 중요한 검사가 갑상선 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입니다. 여기도 문제가 없다면 자율신경이 괜찮은지 살펴보고, 또 만성 염증은 없는지 표지자 검사를 해봅니다. 그리고 설문조사를 해 피로를 평가합니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살펴봐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집중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치료방침을 잡습니다. 

◇박광식: 구체적으로 호르몬 때문에 피로하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이덕철: 부신피질호르몬 이야기를 하면요. 콩팥 위에 작은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인데요. 이 호르몬도 우리의 몸에 에너지를 만들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호르몬이 떨어져 있다는 건 대개 스트레스 때문인데요. 원래 부신피질 호르몬은 아침에 일어날 때 굉장히 수치가 높았다가 오후에는 떨어집니다. 이렇게 일중변동을 하는 데 우리 몸의 피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피로한 분들을 오전, 오후 나눠 검사해 보면 일중변동이 깨져 있습니다. 정상과 반대로 오전에 떨어져 있고 오후에 높다든지 수치가 너무 낮다든지 망가져 있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내 몸에서 나를 보호해 주고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사이클이 깨져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세워주는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박광식: 그러면 만성피로가 있을 때 자율신경 검사는 왜 하는 거죠? 

◆이덕철: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이 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 몰렸을 때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걸 교감신경이라고 하고 부교감신경이라고 하는 건 몸을 쉬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편안한 음악을 들었을 때, 잘 때, 혈압도 올라가지 않고 맥박도 서서히 뛰는 상황인 거죠. 이 두 가지가 조화로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항상 에너지만 만들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현대인은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죠. 스트레스라는 것은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비슷하거든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교감신경만 너무 흥분돼 있고 쉬는 부교감신경은 가만히 있으면 균형이 깨지는 상태가 지속하는 겁니다. 언제까지 에너지를 만들어 주겠습니까? 이렇다 보니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이 들고 피곤하고 힘들어서 자신감이 깨지니까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겁니다.

이게 반복되면서 만성피로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자율신경을 어떻게 하면 잘 살려 줄까 고민하는 거고요. 예를 들어 편안하게 이완운동이라고 하는 데요. '마음 챙김'이라든지 '심호흡'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하고 저희가 가르쳐드리기도 합니다. 

◇박광식: 또, 만성 염증 이야기하셨는데, 이것 때문에도 피곤할 수 있나요? 

◆이덕철: 네, 맞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 염증은 외부에서 병균이 들어 왔을 때 우리 면역세포가 병균을 이기려고 염증 유발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걸 '사이토키닌'이라고 얘기하는 데요. 이게 무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이토키닌이 병균을 죽이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병균이 들어 오지도 않았는데 아니면 만성적으로 있는 염증 때문에 계속해서 이런 사이토키닌이 만들어지는 게 문제가 됩니다. 만들어진 사이토키닌이 우리 뇌로 가서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대표적인 게 류마티스관절염이 있거나 치주염 등인데요. 이들 질환이 잘 해결되지 않아서 만성 염증이 있을 때 사이토키닌이 계속 만들어지면서 우리 뇌에 신호를 계속 보내는 것입니다. 

◇박광식: 만성 피로를 이야기할 때 비타민D를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이덕철: 요즘 비타민D 가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중에 면역조절작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면역조절이라는 것은 염증을 과도하게 일으키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타민D 가 부족할 때는 이런 역할이 잘 안되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은 밖에 나가서 활동을 잘 못하고 햇볕도 잘 못 쬐는 데다 특히 노인은 피부에서 잘 만들지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만성적으로 비타민D가 부족한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비타민D 검사는 꼭 해봐서 떨어져 있으면 그것을 올려 드리는데 훨씬 편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덕철 연세대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광식: 피곤한데 병원에서 각종 검사에서 정상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덕철: 정상으로 나왔다는 건 일단 신체적인 문제가 없음을 의미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신체 에너지 대사에 관련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정서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어떤 부분인지 찾게 됩니다. 

대개는 자율신경 균형이 깨져 있는 분들이 많이 있고요. 그럴 때는 부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방법들, 앞서 이야기했듯이 주로 명상, 요가, 심호흡법,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을 시도해보는 데 스트레스 해소를 시켜 주는 방법들입니다.

◇박광식: 덜 피곤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이 있을까요? 

◆이덕철: 염증을 줄여주는 식단들인데요. 항염식단은 주로 오메가3 지방산이라든지 채소, 등 푸른 생선, 견과류, 잡곡밥 등 있고요. 또 하나 주기적인 운동입니다. 피로하다고 해서 그냥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다리를 갑자기 삐었을 때는 쉬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염증이 이제 가라앉았는데도 여기서 움직이지 않고 계속 쉬면 이게 굳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피곤하다고 해서 계속 집에 있으면 안 되고 내가 견딜 만큼 단계별로 운동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단계를 높였는데 운동을 하고 들어 왔다가 뻗어버렸다면 거기서 그만두지 마시고 단계를 낮춰서 다시 그 아래 단계부터 시작하려고 노력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자신감을 찾아가면 제 경험으로는 굉장히 많이 좋아집니다. 처음에 오실 때는 너무 오랜 기간 피로감이 있었고 직장도 못 다니고 표정도 어두우셨던 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다 보면 굉장히 좋아지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박광식: 만성 피로, 단순히 쉬지 못해서 생기는 피로가 아니라 우리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에 종사하면 나중 은퇴 후에도 인지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돈 카 사회학 교수 연구팀이 풀타임으로 근무하다 완전 또는 부분 은퇴하거나 은퇴 몇 년 후 재취업한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은퇴 연구'(Health&n...
  • 2019-08-23
  • "적극 치료해야"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잠을 자면서 수시로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뇌조직도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인구 4~8%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오랫동안 이 질환을 앓으면 신체 내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저산소증이 나...
  • 2019-08-23
  • 게티이미지뱅크 현대인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고, 자외선과 환경오염에 노출돼 눈 건강이 안 좋다. 최근 눈 건강기능식품 판매 추이를 보면 2015년 350억원에서 2017년 800억원 규모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고, 최근 3년간 시장 성장률은 84%에 달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통계). 눈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
  • 2019-08-22
  • 하루 물 8잔을 꾸준히 마시는 습관은 더위와 갈증 해소는 물론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전히 많은 이들이 아이스 커피나 맥주, 과당음료 등을 많이 찾고 있다. 그런데 갈증이 나고 더울 때마다 물 대신 이들을 찾는다면 예상치 못한 건강문...
  • 2019-08-22
  • 여름에는 상처가 쉽게 난다. 볕이 강해서인지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반바지에 샌들... 몸을 내놓게 되는 계절이다 보니 넘어지고 긁히는 일도 다반사다. 여름에는 또 상처가 오래 가는 느낌이다. 남들에게 훤히 보이니 신경이 쓰여서 그럴 수도 있고, 매일 샤워를 해야 하니 쓰리고 불편해서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상...
  • 2019-08-22
  • 잠을 잘 때 짧은 시간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뇌조직도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5명(평균 나이 59세)과 증상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 165명(평균 나이 58세)을 대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검사(MRI)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
  • 2019-08-22
  • 폭음이 간에 미치는 손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마거릿 멀리건 약리·생리학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보여주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숫쥐 4마리와 암쥐 4마리에 같은 양의 알코올을 12시...
  • 2019-08-21
  • 2016년 661건→2017년 1천17건→2018년 3천462건 식약처 "2018년부터 해외 부작용 발생도 합산해 많아 보이는 것" 유방 보형물[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현재 회수 중인 엘러간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을 이식한 환자 중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발병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
  • 2019-08-20
  • [사진=Drazen Zigic/gettyimagesbank] 불과 한 시간, 그러나 직장인들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도시락 =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은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즉 내가 정확히 무얼 ...
  • 2019-08-20
  • 우리 몸 한 가운데 위치한 배꼽은 태아와 산모를 이어주던 탯줄이 체외로 떨어지면서 배의 한 가운데 생긴 자리를 말한다. 배꼽은 일종의 흔적 기관으로 특별히 수행하는 기능은 없다. 하지만 아무런 기능이 없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배꼽에는 유독 금기시해야 하는 속설들이 많다. 배꼽과 관련된 오해들을 알아본다. 배꼽...
  • 2019-08-20
  • 서울대 치과대학 구강암 환자 추적결과…"치실 함께 쓰면 치주염 예방에 도움"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치주염이 없는 사람보다 구강암 발생 위험이 3.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대 치과대학 김현덕(예방치과)·이종호(구강외과) 교수팀은 2015∼2017년 서울대치과대학병원에서 구강암으...
  • 2019-08-20
  •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 등 성인기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소아기에 비만이 생기면 성인과 달리 지방세포의 숫자가 증가하고, 일단 증가한 지방세포는 잘 없어지지 않고 성인 비만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소아 비만이 있으면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 합병증도 상대적으로 더 빨리 ...
  • 2019-08-20
  • [엑스포츠뉴스닷컴] 33kg을 감량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건강시그널 코너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이용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최고 85kg까지 나갔던 체중을 52kg까지, 7개월 만에 33kg 감량에 성공...
  • 2019-08-19
  • 성격에 따라 신체건강도 달라진다. 성격이 신체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성격별로 건강관리 방식에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 수치로 벌어지는 차이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웹 엠디'가 소개한 성격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1. 긍정적 성격  긍정적인 미래상을 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 2019-08-19
  • 봉와직염은 작은 상처로도 발병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이지만 심한 경우 패혈증을 동반해 사망으로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여름철인 7~9월에 봉와직염 진료 인원이 가장 많다. 습도가 높아 연조직염의 원인균이 번식하기 쉽고, 야외활동이 많아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작은 상...
  • 2019-08-16
  • 입안에 구내염이 계속해서 재발하거나, 구내염이 잘 생기는 사람이 성기에도 염증이 생겼다면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베체트병을 의심할 수 있다. 베체트병이란 전신성혈관염으로 피부 점막과 눈, 근골격계, 신경계, 소화기계 등 혈관이 흐르는 곳 어디서나 발병할 수 있다.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베체트병...
  • 2019-08-16
  • 6~8월은 맥주 판매량이 다른 계절보다 20~30% 늘어난다. 게다가 최근에는 집에서 혼자 편안하게, 가볍게 한 잔을 즐기는 혼술족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평소 우리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는 자극적인 탄산을 함유하고 있다. 맥주를 마실 때 톡 쏘는 탄산은 식도뿐 아니라 성대에도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여름철...
  • 2019-08-15
  •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다양한 질병들이 유행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유행성결막염이다. 특히 여름철엔 물놀이를 갔다가 유행성결막염을 옮아 오는 경우가 많다. 흔히 아폴로병이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유행성결막염이다. 유행성결막염은 어떤 병이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결막은...
  • 2019-08-15
  • 소변에는 칼슘과 인산염·요산·수산염 등 여러 성분들이 다량 용해돼 있다.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소변량이 줄고 농축돼 이런 성분들이 뭉쳐져 커진다. 소변이 만들어져 수송·저장·배설되는 길인 요로(콩팥·요관·방광)에 생겨 요로결석이라고 하며 ...
  • 2019-08-15
  • 고혈압은 공격적 치료를 통해 혈압을 크게 낮추어야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뇌 병변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신경장애·뇌졸중 연구소(NINDS) 임상연구실장 클린턴 라이트 박사 연구팀은 고혈압을 공격적 약물치료를 통해 최고혈압인 수축기 혈압을 120mmHg이하로 낮추면 ...
  • 2019-08-15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